정영운 시집 『딴청 피우는 여자』. 크게 4부로 나뉜 이 시집은 딴청 피우는 여자, 하품하는 사내, 오만과 편견, 저녁 한때, 젖지 않는 까닭, 어떤 목록, 그래도 한마디, 억새 숲에서, 낭창낭창,겨울 잎구 등 주옥같은 시편을 수록했다.
Contents
1부
딴청 피우는 여자 / 하품하는 사내 / 오만과 편견 / 저녁 한때 / 젖지 않는 까닭 / 어떤 목록 / 그래도 한마디
억새 숲에서 / 낭창낭창 / 겨울 잎구 / 아득한 것을 위하여 / 아직은 겨울 / 여름날의 독서 / 풍문 / 착각
물의 평화
2부
아버지 / 가을 예보 / 아직도 웅크린 채 / 쓸쓸한 저녁 / 할머니의 추억 / 두통의 유래 / 두통의 시간
그를 치고 싶다 / 오늘의 처방전 / 시간이 죽나 / 모호함의 은행 / 전망이 우울하다? / 게으름에게 고함
오시는 길 map / 연애의 기억 / 낙타의 집
3부
혁명 전 / 틈 / 곰팡이 사 / 사랑 학습 1 / 사랑 학습 2/ 그럴 때 / 주우러 가자 / 과민성의 아침 / 침묵깨우기
저녁 오는 소리 / 어둠의 혓바닥 / 닳아빠진 신발로는 / 먼지의 말 / 드라이플라워 / 낮선 평화 / 벼의 가벼움
4부
상처에 대한 예의 / 봄비 오는 거리 / 동백숲의 봄 / 사랑 / 내 5월 허공 / 무창포에서 / 젖어가는 풍경
안양천에서 / 외로움을 읽다 / 바람의 집 / 양수리를 지나며 / 개망초를 만나다 / 후드득 / 고요함의 지수
간이역 / 두 마리 개가 있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