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농업을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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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1/25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91186419366
Categories 사회 정치 > 생태/환경
Description
40여 년 동안 농협에 근무하며 대한민국의 농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황의영 경제학박사가
도시민과 농업인의 아름다운 동행을 꿈꾸며 써 내려간 칼럼 모음집!

농업은 국가가 존립하기 위해서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산업입니다. 식량은 어느 것보다도 강력한 힘을 가진 무기이기 때문입니다. 식량무기는 핵무기 체계도 무너뜨릴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농업이 발전하지 않고서는 강대국이 될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미국이나 프랑스 같은 강대국은 농업 선진국입니다. 국민의 식량 안보를 다른 어느 나라에도 맡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농업은 한 국가의 최고 안보로 보호되고 관리돼야 할 것입니다.
_1편 오늘의 농업을 이야기하다 머리말 중에서
Contents

제1장 보약(補藥)같은 우리 농산물, 농식품
약(藥)이 되는 농산물들
아침밥이 보약(補藥)이다. 꼭 먹도록 하자
‘인삼’의 면역력 증강 효과
웰빙(Wellbeing) 식품이 된 고구마
신이 내린 고귀한 선물, 포도를 많이 먹자
도라지, 꽃도 보고 건강도 챙기시길
겨울에 더욱 생각나는 채소, 무
콩나물과 추억
한더위에 먹는 우리 음식에는 어떤 것이 좋은가?
고구마 택배를 받고 뛸 듯이 기뻐하는 아내

제2장 우리 생명을 이어준 쌀, 어떻게 하나?
천덕꾸러기가 돼 버린 우리의 생명줄 ‘쌀’
쌀! 정말로 지청구인가?
쌀 시장 빗장이 열리는데
쌀값 이래도 좋은가?
모를 얼마나 심어야 할까, 농민들은 불안하다
들녘의 논엔 모가 한창 푸르러 가는데
쌀 자급률 하락이 주는 메시지
‘일본(日本) 쌀 수급 정책’을 보고 나서,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전북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언
개방시대의 전북 쌀 경쟁 우위로 가는 길
보리가 사라진다면

제3장 벼랑 끝에 선 농업, 희망의 농정이 되길
‘농업인에게 웃음 주는 2017년 농정’ 추진되길
새해 농정에 대한 희망과 기대
농업의 위기, 기회로 활용
우리 농업에 희망이 있는 이유
봄이 왔어요
5월의 들녘에서는 봄이 농(農)익어 갑니다
농업에도 ‘정글의 법칙’이 예외일 수 없다
지금, 세계는 치열한 씨앗 전쟁 중이다
‘밭의 고기’라는 콩, 콩 산업을 육성하자
친환경 농업(親環境農業) 어려움에 직면하다
황새(White Stork)와 친환경 농업
수직 농장(Vertical farm)이란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우린, 물 부족 국가에 살고 있다. 180연례행사로 수해(水害)를 당할 것인가?
지금, 가뭄이 심각해 농작물이 타들어 간다
농업에 블루오션, 청보리밭 축제

제4장 농민은 나라의 뿌리, 농가를 든든하게
새해엔 농업인들이 활짝 웃는 날이 많았으면
설날을 보내면서, 농촌에서는
설날 찾은 내 고향, 잘 살 수 있도록 지혜를
봄은 오는데
태풍에 멍든 농심 어떻게 보듬어야 하나?
황금물결 일렁이는 들판을 바라보는 농심(農心)은?
추석이 다가옵니다
풍년(豊年)의 역설(逆說)
풍년이 두둑한 소득으로 이어지길……
농업인의 날에 대한 소고(小考) 240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소회(所懷)
신토불이(身土不二)를 다시 생각한다
불이정신(不二精神)을 생각한다
2015년 농가 소득, 품목·규모별 양극화 뚜렷

제5장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농산물 유통
농산물 판매와 스토리텔링
“마늘값 비싸서 맛있는 음식 먹기 글렀나 봐요”
‘감자값이 금값’이라고 야단이다
지금, 채소 가격이 맥을 못 추고 있다
우리에게서 봄이 사라진다면
길고 지루한 장마와 농산물 가격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배추값, 이대로 두고만 볼 것인가?
배추 파동이 남긴 교훈(敎訓)
세계 곡물 가격 폭등과 우리의 대응
로컬푸드운동과 일본의 지산지소(地産地消)운동
장수군의 지역 농축산물 축제가 갖는 의미와 기대
서울에 개설된 안천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과일 시장을 점령한 외국산 수입(輸入) 과일

제6장 고통 받는 축산농가에게 용기를
“소는 생금(生金)이다”
“쇠고기 못 먹어요. 비싸서!”
구제역 준령(峻嶺) 넘은 축산에 성원을
조류인플루엔자(AI) 총력 대처, 조기에 극복하자
조류인플루엔자(AI) 극복에 힘을 모으자
조류인플루엔자(AI) 극복, 온 국민이 나서야
닭값은 끝없이 추락하는데, 치킨 가격은 고공비행 중
살충제 계란 파동이 남긴 교훈

제7장 우리 농산물 가공, 국민 건강 지킨다
된장의 성인병 예방 효과
김치가 보약이다
우리나라가 김치 종주국이 맞는가?
런던 올림픽(London Olympic)과 김치
막걸리가 뜨고 있다
해콩으로 만든 두부를 먹으며 떠난 여행
한과(漢菓)를 ‘허니버터칩’처럼 만들어 보자
찔레꽃과 향기
수입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국민 건강 지키자
더욱 강조되는 식품의 안전성
먹을거리의 안전성에 대한 교훈

제8장 개방시대의 농업과 대응
자유무역협정(FTA) 추진과 우리 농업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와 우리의 대응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당당하게 임하자
현실로 다가오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 434애그플레이션 약(藥)인가 독(毒)인가?
개방시대 농·축산 농가를 위한 제도 정착과 생존 전략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확대 시행 환영한다
일본 ‘유바리(夕張) 킹멜론(King Melon)’의 신화
미국의 딸기류(Berries)전문 생산판매회사―드리스콜스(Driscoll's)에 가다
레몬 생산회사 리모네이라(Limoneira)에 다녀와서

제9장 농민의 활로(活路) 농산물 수출
어떻게 미국에 우리 농산물 수출을 많이 할까?
미국 시장에 우리 농산물을 많이 팔자
배(梨) 팔러 하와이에 다녀왔어요
사지(死地)에 왜 오셨습니까?
노(老) 경영인 사토 회장의 결의(決意)
이런 공직자가 있어 살맛 납니다 497허리케인 ‘샌디’ 농산물 수출에 영향 끼치고 있다
중국에 농산물 수출을 확대하자
중국에 농산물 수출 전진 기지를 세우다
청정지역 뉴질랜드에 우리 농산물을 팔아 보자
러시아에 우리의 농산물을 팔아 보자
수출할 과일이 없습니다

제10장 농민을 위한 농협이
뭉쳐야 산다
1조합 1품목 특화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자
농협 상호금융! 내 고향 농촌 발전에 불씨가 돼라!
새로 당선된 조합장에게 바란다
“아니오(No)”라고 말할 수 있는 조합장을 뽑자
Author
황의영
1952년 전라북도 진안에서 출생하여 안천초·중교, 전주상고와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석사, 전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73년 대학교 4학년 재학 중에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강원도 화천군 농협 서기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횡성군조합·축산원예부에 근무하다 과장대리(현재 과장)로 승진하여 강원도지회·새마을지도부·인사부로 이동하였고, 과장(현재 팀장)으로 승진하여 천안시지부 차장·기획실 농정과장·비서실 업무비서역·교육개혁단 과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차장(현재 M급)으로 승진하여 교육개혁단장(학원사무국 부국장 겸직)·회원지원부 부부장·진안군지부장으로 일하였고, 부장(현재 M급 통합하여 없음)으로 승진하여 안성교육원장·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국장·전북농협본부장(임원대우)으로 근무했습니다. 집행간부(상무)로 승진하여 상호금융총본부장(부회장 대우)으로 일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NH(농협)무역 대표이사로 퇴임(2013)하기까지 농협에 40여 년 동안 근무하며 농업·농촌·농민을 위하여 헌신했습니다.
또한, 저자는 농협 업무 외에도 전라북도 농정심의위원·인재육성재단 이사(2007), 한국 신용회복위원회 이사(2009), 금융위원회 서민금융정책위원(2009)을 역임하면서 전라북도 도정과 대한민국 금융 발전에 기여하였습니다.
2013년 9월에는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무역학과 강사·강의전담 교수로 발탁되어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쓴 논문으로는 「지역농협의 효율적인 합병방안에 대한 연구(석사 학위 논문, 2001)」, 「농협 상호금융기관의 구조개선에 관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한 연구, 2006」, 「농협예금보험제도의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2007」, 「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제도에 관한 연구(박사 학위 논문, 2007)」등이 있으며, 저술한 책으로는 《친절봉사의 길(공저)》, 《학습 노트Ⅰ(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Ⅱ(뉴욕주립대 최고경영자과정)》,《한국종합농협50년(공저)》 등이 있습니다.
1952년 전라북도 진안에서 출생하여 안천초·중교, 전주상고와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석사, 전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973년 대학교 4학년 재학 중에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강원도 화천군 농협 서기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횡성군조합·축산원예부에 근무하다 과장대리(현재 과장)로 승진하여 강원도지회·새마을지도부·인사부로 이동하였고, 과장(현재 팀장)으로 승진하여 천안시지부 차장·기획실 농정과장·비서실 업무비서역·교육개혁단 과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차장(현재 M급)으로 승진하여 교육개혁단장(학원사무국 부국장 겸직)·회원지원부 부부장·진안군지부장으로 일하였고, 부장(현재 M급 통합하여 없음)으로 승진하여 안성교육원장·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국장·전북농협본부장(임원대우)으로 근무했습니다. 집행간부(상무)로 승진하여 상호금융총본부장(부회장 대우)으로 일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NH(농협)무역 대표이사로 퇴임(2013)하기까지 농협에 40여 년 동안 근무하며 농업·농촌·농민을 위하여 헌신했습니다.
또한, 저자는 농협 업무 외에도 전라북도 농정심의위원·인재육성재단 이사(2007), 한국 신용회복위원회 이사(2009), 금융위원회 서민금융정책위원(2009)을 역임하면서 전라북도 도정과 대한민국 금융 발전에 기여하였습니다.
2013년 9월에는 전북대학교 상과대학 무역학과 강사·강의전담 교수로 발탁되어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동안 쓴 논문으로는 「지역농협의 효율적인 합병방안에 대한 연구(석사 학위 논문, 2001)」, 「농협 상호금융기관의 구조개선에 관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한 연구, 2006」, 「농협예금보험제도의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2007」, 「농협 상호금융예금자보호제도에 관한 연구(박사 학위 논문, 2007)」등이 있으며, 저술한 책으로는 《친절봉사의 길(공저)》, 《학습 노트Ⅰ(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Ⅱ(뉴욕주립대 최고경영자과정)》,《한국종합농협50년(공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