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 의자에서 네 꿈을 만나 봐

『꿈의 해석』을 쓴 심리학자 프로이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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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9/25
Pages/Weight/Size 148*210*12mm
ISBN 9791186361139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Description
마음을 탐구한 프로이트와 그의 대표작 『꿈의 해석』을 한 권으로 읽는다!

이성적인 존재인 인간이 무의식과 성적인 충동에 더 많이 지배당한다는 프로이트의 주장은 『꿈의 해석』이 발표된 1900년 당시에는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불편한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윈의 진화론에 견줄 만큼 높이 평가되고 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은 현대의 문화와 사상을 새롭게 만든 토양이 되어 심리학과 신경과학은 물론 문학, 예술, 영화, 자녀양육법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고전목록에 빠지지 않을 만큼 필독서이지만 너무 어렵게만 느껴져 어른들도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던 『꿈의 해석』의 집필과 관련된 프로이트의 주요 생애를 보여주며 해설하여 정신분석의 핵심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게 해준다.
Contents
1장 히스테리는 고통스러운 기억 때문에 생길까?
진료실 한가운데 놓인 긴 의자
속마음을 털어놓는 환자들
무의식 속에 억눌러 둔 부끄러운 감정

2장 영웅이 되고 싶은 소년
차별과 멸시를 받는 유대 인
의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하다
정신병을 고치려고 전기 충격을 준다고?

3장 꿈은 소원 성취다! 『꿈의 해석』
무의식을 일깨운 아버지의 죽음
‘이르마의 꿈’으로 꿈의 비밀을 풀다
꿈은 억눌린 소망을 이루어 주는 것
사랑하는 사람이 꿈에서 죽는 이유는?

4장 인간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 가는 사람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말실수와 농담도 무의식과 관계있다
무의식을 움직이는 힘

5장 성공과 명예를 거머쥐다
유명한 수수께끼를 푼 영웅
정신 분석가와 고고학자의 공통점은?
사소한 일은 빨리 잊어버려라!

6장 서로를 진심으로 좋아했던 프로이트와 융
만족스러운 미국 여행
아들러와 관계를 끊다
융과 완전히 결별하다

7장 정신 분석을 새롭게 가다듬다
늑대 인간 세르게이의 꿈
세 가지 인격으로 이루어진 마음

8장 전쟁은 끔찍한 집단 정신병
인류는 얼마나 더 잔인해질까?
그 아이가 사무치게 그립다

9장 나의 안티고네, 안나
삼십여 차례의 수술을 견디다
죽음 앞에서 함께 싸워 준 동지

10장 정신의 혁명가 프로이트
정신 분석가가 되어 큰돈을 벌고 싶나요?
마리 보나파르트 공주와의 만남
작은 고향 마을을 늘 그리워하다

11장 히틀러와 함께 미쳐 가는 세상
프로이트의 책들을 불태우다
게슈타포가 안나를 잡아가다

12장 자유 속에서 죽다
불안에 떨어야 했던 기차 여행
전설이 된 프로이트의 의자

프로이트, 뭐가 더 궁금한가요?
1. 프로이트의 유적지는 어디에 있나요?
2. 프로이트의 부인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3. 안나는 어떤 삶을 살았나요?
4. 융은 프로이트와 결별한 뒤에 어떻게 지냈나요?
5. 프로이트의 대표작 두 편을 꼽는다면요?
6. 정신 분석은 오늘날 어떻게 받아들여지나요?
Author
부희령,이고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공부했다. 1989년부터 1990년까지 인도에 체류하면서 명상과 불교를 공부했다. 한국에 돌아와 경기도 가평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살다가 2001년 단편소설 「어떤 갠 날」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2004년부터 영어로 된 좋은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고 지금은 소설 쓰는 일과 외국의 좋은 책을 소개하는 일을 함께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고양이 소녀』『엄마의 행복한 실험실: 마리 퀴리』『꽃』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살아 있는 모든 것들》, 《버리기 전에는 깨달을 수 없는 것들》, 《아미쿠스 모르티스》, 《타자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등 8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공부했다. 1989년부터 1990년까지 인도에 체류하면서 명상과 불교를 공부했다. 한국에 돌아와 경기도 가평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살다가 2001년 단편소설 「어떤 갠 날」로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2004년부터 영어로 된 좋은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고 지금은 소설 쓰는 일과 외국의 좋은 책을 소개하는 일을 함께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고양이 소녀』『엄마의 행복한 실험실: 마리 퀴리』『꽃』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살아 있는 모든 것들》, 《버리기 전에는 깨달을 수 없는 것들》, 《아미쿠스 모르티스》, 《타자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는다》 등 80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