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께끼 박사와 호기심 대마왕이 만났다!
삐딱술사와 놀면서 배우는 재미있는 과학 상식들!
수수께끼도 풀고 내친김에 과학 박사도 되어 보자!
전통적인 말놀이인 수수께끼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누구나 좋아하고 즐기는 말놀이예요. 세월이 지나도 유행 따라 사라지거나 시들해지지 않고, 불쑥불쑥 나타나서 아이들을 까르르 웃기고 기발한 문제들을 만들어 내죠. 엉뚱하고 말도 안 되는 수수께끼가 있는가 하면, 과학적 지식에 기반한 그럴싸한 수수께끼 문제도 있어요. 어떤 문제건, 수수께끼는 새로운 생각으로 가는 지름길이에요. 우리의 오감을 깨우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니까요. “손도 대지 않고 머리를 쓰다듬는 것은 뭘까?” “낮에는 키가 작아졌다가 저녁이 될수록 키가 점점 커지는 것은 뭘까?” 수수께끼는 누구나 만들어 낼 수도 있고, 머리만 조금 쓴다면 누구나 알아맞힐 수 있어요. 이뿐 아니라 양초, 연날리기, 그림자, 거미, 개똥벌레, 공기, 바람, 구름, 우박, 물, 비, 눈, 천둥, 번개, 관성, 중력… 어떤 것으로도 수수께끼를 만들 수 있어요. 대상이 정해져 있지 않고 우리의 생각이 뻗어 나가는 대로 무척 자유롭죠. 이 책에서는 과학 상식들로 수수께끼를 만들어 보았어요. 수수께끼도 알아맞히고, 과학 상식도 배우고, 일석이조의 수수께끼 동화이지요. 우리 친구들은 수수께끼를 알아맞히기도 하고 직접 내 보기도 하면서 우리를 둘러싼 자연현상과 과학 원리를 하나씩 깨우칠 수 있을 거예요.
Contents
수수께끼 박사와 호기심 대마왕
삼거리 슈퍼
갑자기 튀어나온 삐딱술사라니!
변신쟁이 물
뜨겁지 않은 불
삐딱술사의 숲속 실험실
양초의 변신
날씨와 수수께끼
운동과 수수께끼
지구가 우리를 끌어당기고 있대
움직이는 것들은 언제나 놀라워
새로운 생각으로 가는 지름길
정답
Author
이명진,강은옥
어린 시절, 마당 넓은 집에서 혼자 놀 때가 많았습니다. 손톱 밑이 까매지도록 땅을 파고, 벌레를 쫓아다니다가 밤에는 달과 별을 쳐다보곤 했습니다. 자연과 물질세계가 움직이는 법칙에 호기심이 많았고 그 비밀을 하나씩 알게 될 때마다 신이 났습니다. 화학과 영재 교육을 전공하고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하길 꿈꾸며 지니스랩에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덕성여대, 청주대 평생교육원 등에서 강의했고, 국립생태원 제1회 생태동화 공모전에서 「미루의 달팽이」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과학탐구 프로그램』(공저), 수수께끼로 배우는 자연생태 동화 『수수께끼 숲』 등을 썼고, 『관습과 통념을 뒤흔든 50인의 과학멘토』를 번역했습니다.
어린 시절, 마당 넓은 집에서 혼자 놀 때가 많았습니다. 손톱 밑이 까매지도록 땅을 파고, 벌레를 쫓아다니다가 밤에는 달과 별을 쳐다보곤 했습니다. 자연과 물질세계가 움직이는 법칙에 호기심이 많았고 그 비밀을 하나씩 알게 될 때마다 신이 났습니다. 화학과 영재 교육을 전공하고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하길 꿈꾸며 지니스랩에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덕성여대, 청주대 평생교육원 등에서 강의했고, 국립생태원 제1회 생태동화 공모전에서 「미루의 달팽이」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과학탐구 프로그램』(공저), 수수께끼로 배우는 자연생태 동화 『수수께끼 숲』 등을 썼고, 『관습과 통념을 뒤흔든 50인의 과학멘토』를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