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수의사 아빠가 딸에게 들려주는 함께 살아가는 동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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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6274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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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6/10
Pages/Weight/Size 150*210*20mm
ISBN 9791186274088
Categories 사회 정치 > 생태/환경
Description
함께 사는 동물에 대한 인간의 탐욕!
그 불편한 진실을 직시한다!

동물들의 고통은 양적으로 급속히 팽창되고
질적으로 더 교묘하고 잔혹해지고있다!


저자는 올해 중학교에 들어간 둘째 딸 리준이와의 대화 형식을 빌어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동물들의 제반 문제에 대해 아주 알기 쉬운 언어로 설명해주고 있다. 리준이의 질문은 아주 보편적이면서도 단도직입적이고 아빠의 대답은 상세하면서도 체계적이다. 저자의 글은 단자의 글은 단지 동물 복지나 사회적 소수자들의 권리에 관심 있는 사람으로서의 관념적 이해가 아니라, 아주 오랜 기간 동안 동물 병원을 운영하면서 접했던 실제 사례들과 동물 보호 운동의 현장경험을 살려 이야기 함으로써 진정성과 구체성을 돋보이게 했다.
Contents
1부. 유기동물에 대하여

1부를 시작하며 - 왜 애완동물이 아니고 반려동물일까

1. 유기동물과 안락사 문제 - 내 품에 들어온 앉은뱅이 하얀 개 어떻게 할까
2. 유기동물에 대한 연민의 손길 - 길고양이 별이가 백합꽃처럼 피어나기까지
3. 유기동물의 입양조건 - 탁구야 너 어떡하냐
4. 늙고 병든 개를 버리는 사람들 - 동물병원 앞에 웬 감자상자
5. 유기동물 방지책 - 동물등록제 덕분에 짱이가 집을 찾았어요
6. 반려동물을 키우는 자세 - 강아지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7. 커다란 개 입양시키기 - 가족처럼 지낸다는 것의 기준
8. 임신과 반려동물 - 토이는 아기와 함께 살 수 없을까
9. 강아지 사회화 교육 - 대소변을 못 가리는 등 문제 행동의 경우
10. 개 고양이 사료의 진실 - 왜 많은 개가 만성적 아토피에 시달릴까
11. 유기동물에 대한 대책 - 유기견은 현실의 고통보다 안락사를 원할까
12. 유기동물 입양 -반려동물을 선택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13. 유기견 보호소 그리고 자원봉사와 기부 - 버려진 생명을 보살피는 사람들

2부. 도시의 동물에 대하여

2부를 시작하며 - 도시는 사람의 것일까

1. 길고양이와 TNR -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는 아기고양이들을 위하여
2. 재개발과 북한산 주변의 개들 - 왜 개들이 산으로 갔을까
3. 번식장과 경매장의 개들 - 동물보호법 사각지대
4. 보신탕 문제 - 왜 개고기만 안 되는가
5. 도시의 동물과 사람 - 왜 동물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야 하는가
6. 동물을 보살피는 이유 - 동물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

3부. 축산동물에 대하여

3부를 시작하며 - 생명에 경중이 있을까

1. 공장식 축산의 현실 - 두 마리 치킨의 진실
2. 축산과 이윤 극대화 - 싸게 많이 먹을 수 있는 것이 과연 축복일까
3. 전염병의 진실 - 조류독감과 구제역은 왜 생기나
4. 전염병 대책 - 가축 전염병에 걸린 동물을 왜 살처분하는가
5. 가축도 생명이다 - 축산물에 대한 공정한 소비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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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박종무
수의사, 생명윤리학 박사, 평생피부과동물병원 원장,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외래교수,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ITEC), 동물권행동 카라 이사·의료봉사대 대장 역임, 생태적지혜연구소 학술위원회 위원. 국경없는수의사회 회원, 미국홀리스틱수의사회(AHVMA) 회원.

모든 생명은 존재 의미가 있으며 생태계 내에서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존재한다. 그런데 인간은 생명들의 유기적인 관계를 무시하고 독보적으로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다른 생명을 폭력적으로 대한다. 인간에게 상처받는 동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한 소년은 수의사가 되었다. 30년 가까이 작은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아픈 동물을 치료하고 있다. 인간에 의해 상처받는 동물을 줄이는 방법으로 아픈 동물을 치료하는 것못지않게 동물에 대한 사람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 여러 방법을 찾아 실천하고 있다. '카메라와 펜을 든 수의사'라는 타이틀로 DAUM ‘오늘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살아 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문 밖의 동물들』 『나는 반려동물과 산다』(공저) 『동물, 아는 만큼 보인다』(공저) 『반려동물을 위한 아로마테라피와 약용 식물』(공저) 등이 있다.
수의사, 생명윤리학 박사, 평생피부과동물병원 원장,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외래교수,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ITEC), 동물권행동 카라 이사·의료봉사대 대장 역임, 생태적지혜연구소 학술위원회 위원. 국경없는수의사회 회원, 미국홀리스틱수의사회(AHVMA) 회원.

모든 생명은 존재 의미가 있으며 생태계 내에서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존재한다. 그런데 인간은 생명들의 유기적인 관계를 무시하고 독보적으로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하며 다른 생명을 폭력적으로 대한다. 인간에게 상처받는 동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한 소년은 수의사가 되었다. 30년 가까이 작은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아픈 동물을 치료하고 있다. 인간에 의해 상처받는 동물을 줄이는 방법으로 아픈 동물을 치료하는 것못지않게 동물에 대한 사람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 여러 방법을 찾아 실천하고 있다. '카메라와 펜을 든 수의사'라는 타이틀로 DAUM ‘오늘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저서로는 『모든 생명은 서로 돕는다』 『살아 있는 것들의 눈빛은 아름답다』 『우리는 동물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문 밖의 동물들』 『나는 반려동물과 산다』(공저) 『동물, 아는 만큼 보인다』(공저) 『반려동물을 위한 아로마테라피와 약용 식물』(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