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년 유기 농업을 지켜 온 농부 김준권이 제시하는 건강한 농업의 미래 [생명역동농법]. 전 세계 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데메터’ 농산물은 바로 [생명역동농법]으로 기른 것인데, 작물의 특성이 두드러지고 맛이 뛰어나며 활력을 풍부히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유기 농산물과 구별되고 있다. [생명역동농법]의 핵심은 ‘증폭제’의 실천이다. 저자는 지난 20년 동안 증폭제를 만들고 농사에 적용한 사례를 자세히 소개하였다. 또한 만드는 과정과 농장의 모습을 사진과 그림으로 엮어 생소한 증폭제 만들기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후 변화와 각종 사회 문제로 걱정이 많은 우리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 줄 책.
1948년 전남 고흥 출생. 18세에 ‘농군 나눔 공동체’의 선구자 원경선(후에 장인 어른이 됨)이 세운 부천 [풀무원 농장]에 연수생으로 들어가 농사를 배우기 시작했다. 1976년 우리나라 최초의 유기 농업 단체인 [정농회]가 결성되었을 때 가장 젊은 창립 회원이 되었다. 1992년에 일본에서 온 프랑스 농부 필로 드니의 소개로 생명역동농법을 알게 되었다. 2005년 4월 [생명역동농업실천연구회]를 창립하였으며 그때부터 현재까지 연구회 회장을 맡아 정기 모임을 매해 봄, 가을에 평화나무농장에서 열고 있다. 2010년부터 4년간 [정농회] 회장 역임. 2016년 대산농촌문화상 농촌발전상을 수상하였고 2020년부터 포천교육문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포천에서 부인 원혜덕과 생명역동농법으로 농사를 지으며 [평화나무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1948년 전남 고흥 출생. 18세에 ‘농군 나눔 공동체’의 선구자 원경선(후에 장인 어른이 됨)이 세운 부천 [풀무원 농장]에 연수생으로 들어가 농사를 배우기 시작했다. 1976년 우리나라 최초의 유기 농업 단체인 [정농회]가 결성되었을 때 가장 젊은 창립 회원이 되었다. 1992년에 일본에서 온 프랑스 농부 필로 드니의 소개로 생명역동농법을 알게 되었다. 2005년 4월 [생명역동농업실천연구회]를 창립하였으며 그때부터 현재까지 연구회 회장을 맡아 정기 모임을 매해 봄, 가을에 평화나무농장에서 열고 있다. 2010년부터 4년간 [정농회] 회장 역임. 2016년 대산농촌문화상 농촌발전상을 수상하였고 2020년부터 포천교육문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포천에서 부인 원혜덕과 생명역동농법으로 농사를 지으며 [평화나무농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