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학

초감각적 세계 인식과 인간 규정성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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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6202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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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6/10
Pages/Weight/Size 127*188*30mm
ISBN 9791186202296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을 공부하는데 기본 중에 기본이 되는 책이라 일컬어지는, 『루돌프 슈타이너 전집 제 9권』이 독일어 원전 완역본으로 출간됐다. 이 책을 통해 루돌프 슈타이너는 초감각적인 것을 인식한다는 것은 이론적인 욕구를 위한 어떤 것만이 아닌, 삶의 진정한 실천을 위한 것이며, 이것은 다름 아니라 바로 현대 정신생활의 양식 때문에 정신-인식은 우리 시대에 필수불가결한 인식 영역이 되었다고 역설한다. 당신이 진정한 ‘나’를 관조하기 위한 노력 중에 이 책을 만났다면, 슈타이너의 이 언어들은 필시 그 여정에 큰 영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Contents
신판을 내며
제 9판에 즈음한 서문
제 6판에 즈음한 서문
제 3판에 즈음한 서문

도입문

1. 인간 존재

인간의 신체적 본질
인간의 영적 본질
인간의 정신적 본질
신체, 영혼, 정신

2. 정신의 재 현신과 숙명(환생과 카르마)

3. 세 가지 세계


영혼 세계
죽은 후 영혼 세계를 거치는 영혼
정신들의 나라
죽은 후 정신들의 나라에서 순례하는 정신
물체 세계, 그리고 영혼 세계와 정신들의 나라에 대한 물체 세계의 관계
사고내용 형태와 인간의 오라(aura)

4. 인식의 길

5. 몇 가지 주석과 보충


루돌프 슈타이너의 생애와 작업
옮긴이의 말
Author
루돌프 슈타이너,최혜경
1861년 크랄예베치에서 태어나 1925년 도르나흐(스위스)에서 사망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자연과학의 여러 분야(물리학, 화학, 생물학, 자연사), 수학, 철학을 공부했다. 빈, 바이마르, 베를린 각지에서 괴테 편찬자, 작가, 편집자, 교육자로서 일했으며, 20세기에 접어들면서 그의 이런 왕성한 문화예술계 활동은 “인지학적 정신과학”에 집중되었다. 스위스 바젤 인근의 도르나흐에 “괴테아눔”이 지어지면서 그곳이 그의 활동 중심지가 되었다.

20세기 사람들에게 인지학은 새로운 정신적 세계관과 인간관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이 세계관과 인간관은 동양적 전통이 아니라 예수 사건을 중심으로 하는 서양의 정신사에 뿌리를 둔 것이었다. 따라서 그런 관점에서 출발한 그의 수련 방법은 현대적 사고에서 개발되었다.

슈타이너가 이룬 정신과학 연구의 결과들은 오늘날 발도르프 교육학, 의학, 치유(특수)교육학, 예술(건축, 회화, 오이리트미, 언어조형), 농업(생명역동농법), 사회(사회유기체의 3구성론)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1861년 크랄예베치에서 태어나 1925년 도르나흐(스위스)에서 사망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자연과학의 여러 분야(물리학, 화학, 생물학, 자연사), 수학, 철학을 공부했다. 빈, 바이마르, 베를린 각지에서 괴테 편찬자, 작가, 편집자, 교육자로서 일했으며, 20세기에 접어들면서 그의 이런 왕성한 문화예술계 활동은 “인지학적 정신과학”에 집중되었다. 스위스 바젤 인근의 도르나흐에 “괴테아눔”이 지어지면서 그곳이 그의 활동 중심지가 되었다.

20세기 사람들에게 인지학은 새로운 정신적 세계관과 인간관을 열어주었다. 그리고 이 세계관과 인간관은 동양적 전통이 아니라 예수 사건을 중심으로 하는 서양의 정신사에 뿌리를 둔 것이었다. 따라서 그런 관점에서 출발한 그의 수련 방법은 현대적 사고에서 개발되었다.

슈타이너가 이룬 정신과학 연구의 결과들은 오늘날 발도르프 교육학, 의학, 치유(특수)교육학, 예술(건축, 회화, 오이리트미, 언어조형), 농업(생명역동농법), 사회(사회유기체의 3구성론) 등 다양한 생활 영역에서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