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채식 일상

내 속도로 해 보는 비건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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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8/18
Pages/Weight/Size 136*200*15mm
ISBN 979118619872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시작은 온전히 ‘나’를 위해서였다.
잘 먹고 잘 사는 삶에 기웃대다가 ‘우리’를 살피는 비건이 되었다.

비건 요리 유튜버 ‘요리하는유리’의 건강한 식사법과 비건 생활 이야기


『자연스럽게, 채식 일상』은 비건 요리 유튜브 채널 [요리하는유리]를 운영하는 장유리 작가의 첫 책이다. 해장국집 사장이 되고 싶었을 만큼 고기를 좋아하던 저자가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자 비건의 길을 걷게 된 얘기와 채식이 불러온 삶의 변화, 어제보다 더 즐겁고 기운찬 오늘을 살게 하는 식사법 등이 담겨 있다. 학창 시절부터 비염, 아토피에 시달려 온 저자는 하루 세끼 먹는 일을 챙기기 시작한다. 천천히, 조금씩 손수 건강한 채식 식단을 꾸리자 몸과 마음에 차츰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 ‘나’를 돌보다 보니 동물의 삶, 자연환경 등 그간 외면해 온 것들이 눈에 들어왔고, 비로소 자신 또한 ‘지구 순환계’의 한 부분이란 걸 깨닫는다. ‘우리’ 모두를 돌보는 이 좋은 채식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책에는 [요리하는유리]의 비건 요리법 중 구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들을 추려 담아 따로 구성했다. 간편하고, 맛있고, 건강한 비건 요리를 따라 해 볼 수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1. 나, 이대로 먹어도 될까?
그래서 나는 건강하게 살기로 했다
비건이 되기로 한 결정적 순간
내 면역 질환 연대기
뒷면은 읽지 마세요
누군가는 값을 치른다
우리가 농약을 먹고 있다고?
라면 안 먹는 한국인의 고백
22인치와 갈비뼈
변하지 않으면 진짜 나를 알 수 없다

2. 나를 위해, 내 방식대로 시작한 일
안티 스트레스 수업
피타고라스, 모나지 않은 자
빵이라는 기적
너, 그래도 생선은 먹는 거지?
유제품은 정말 이로울까?
‘최애’ 요리 재료, 귀리
사람들은 왜 비건이 될까?
비건이 되기 전, 알아 둘 것들
나와 비슷한 곳에 서 있을지도 모를 당신에게
Yuri’s Recipe : 간단하고 든든한 한 끼 비건 요리

3. 단호함과 유연함, 그 사이
혹시 고기 얘기, 듣기 거북해?
집밥 먹는 즐거움
지치지 않으면서 채식하려면
의사 선생님, 저 괜찮은 건가요?
비건과 논비건이 함께 사는 법

4. 식탁의 변화, 삶의 변화
지극히 개인적인 비건 간증기
네덜란드와 독일에서 장보기
예쁘고 깨끗하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자라나는 곳, 주방
카메라 뒤에서 당근을 쥐고
비건의 소비
채소 같은 기분


Bonus Recipe : 맛있고 건강한 비건 베이킹
Author
장유리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요리하고, 아끼는 사람들과 나누는 걸 좋아한다. “정말 맛있었다”는 한마디에 행복을 느낀다. 사람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는 식탁 위에서 말로 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은 글로 쓰고 있다. 앞으로도 채식과 글 쓰는 일을 이어 나가고 싶다. 뮌헨 근교에서 남편 토마스, 반려묘 유마와 함께 살고 있다.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요리하고, 아끼는 사람들과 나누는 걸 좋아한다. “정말 맛있었다”는 한마디에 행복을 느낀다. 사람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는 식탁 위에서 말로 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은 글로 쓰고 있다. 앞으로도 채식과 글 쓰는 일을 이어 나가고 싶다. 뮌헨 근교에서 남편 토마스, 반려묘 유마와 함께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