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최고의 수독(水毒) 전문 한의사로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은 현재 물 부족 상태가 아니라 과잉 상태라고 진단한다. 건강을 위해 마신 물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아이러니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즉 갈증이 나지 않는데도 억지로 마시는 물과 과하게 섭취한 수분은 고스란히 수독으로 쌓여 우리 몸 곳곳에서 통증과 질병을 일으킨다. 특히 관절에 물이 차는 관절염, 숨을 쉴 수 없어 고통스러운 천식과 만성적 위장장애, 그리고 여성질환과 피부병 등은 특히 수독과 상관관계가 높다고 한다.
책 속엔 수독 자가 진단 방법부터 하루에 얼마만큼의 물을 마셔야 되는지, 물의 양을 어떻게 체크해야 하는지가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독 예방 및 제거법도 알려준다. 수독을 빼주는 차와 음식, 수독에 좋은 운동 처방 등은 활용도가 높고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Contents
머리말
Chapter1 우리는 너무 많이 마시고 있다
01 물, 억지로 마시면 독 된다
02 이럴 때 수독을 의심하라
03 내 몸 어디에 수독이 쌓였을까?
04 배를 보면 수독이 보인다
05 체형과 피부색깔로 보는 수독 유형 3가지
Chapter2 몸속 ‘물’과 ‘열’의 상관관계
01 수독과 열독은 공존한다
02 절대 증상에 속으면 안 된다
03 수독도 가지가지, 처방도 가지가지
04 적당한 열은 훌륭한 해독제
Chapter3 이런 병이라면 물이 문제다
01 관절염의 90%는 수독 때문이다
02 물이 차면 숨이 차다
03 여성질환의 숨겨진 원인
04 속 아픈 사람들의 공통점
05 물이 피부를 아프게 한다
06 그게 모두 수독 때문이었다
Chapter4 물을 약으로 바꾸는 생활습관
01 하루 2리터의 강박증에서 벗어나라
02 국과 찌개를 멀리하라
03 수독을 해독하는 음식들
04 수영하지 말고 걸어라
05 스트레스가 수독을 부른다
06 수액주사가 독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