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의 시대, 집합적 임팩트가 답이다』는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한 개별적 처방을 제시하는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생태계적 접근을 통해 사회문제의 성격과 연관성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주체들의 노력과 이들 간의 협력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탐색하고자 한 시도입니다. 개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단순 협력을 이야기하기보다, 여러 사회문제를 함께 바라보며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정부, 시민사회, 사회적 기업, 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의 역량 강화와 이들의 한계를 보완하는 방향을 고민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개별 사회문제 단위의 조직 간 협력과 집합적 임팩트 논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복합적 사회문제, 다양한 문제 해결 주체와 협력이 함께 작동하는 ‘집합적 임팩트 생태계’의 관점을 제시하였습니다. 아울러 집합적 임팩트 생태계의 발전 단계를 생성-성장-확장-안정에 이르는 4단계로 구분하고, 시스템 차원의 사회적 가치 구현과 임팩트 확장을 위한 전략과 사례를 폭넓게 살펴보고자 하였습니다. 이러한 전략들은 사회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성숙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1. 사회문제, 어떻게 봐야 하나?
2. 우리가 주목한 사회문제는?
3. 사회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3부 역량을 강화하라
1. 현재를 되돌아보기
2. 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하라
4부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라
1. 개방형: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협력을 유지하라
2. 몰입형: 측정을 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라
3. 분화형: 공감대를 형성하여 문제 해결의 Volume을 높여라
4. 폐쇄형: 생태계를 지원하여 문제를 해결할 Player를 늘려라
5부 집합적 임팩트 생태계의 퍼즐을 완성하다
1. 생성 단계: 문제 해결 플랫폼을 제공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라
2. 성장 단계: 사회문제에 대한 단기적 시각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 가치의 규모를 확보하라
3. 확장 단계: 고도의 집중된 역량을 주변으로 확산시켜 공진화하라
4. 안정 단계: 연결의 힘을 극대화하여 가치를 견고하게 지켜라
5. 탄소 배출 문제로 집합적 임팩트 생태계를 살펴보다
Outro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희망이 움트다
[부록] 100대 사회문제 영향력 및 난이도
Author
장용석,조희진,황정윤,손선화,유두호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타 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조교수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조교수와 부교수로 재직했다. 주된 관심분야는 사회혁신과 사회적 기업, 제도주의 조직론, 거버넌스 연구 등이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유타 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조교수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조교수와 부교수로 재직했다. 주된 관심분야는 사회혁신과 사회적 기업, 제도주의 조직론, 거버넌스 연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