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철학의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일, 사랑, 직업, 인간관계부터 쓰레기 분리수거와 오늘의 점심 메뉴까지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선택이 철학적 판단의 연속에서 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자연철학부터 정치철학까지, 소피스트부터 마이클 샌델까지 철학의 대표적인 주제들과 흐름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책을 읽는 독자의 관심과 필요에 따라 어떤 부분이든 순서 없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고, 각 내용 사이의 연관성은 본문 표시되어 있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철학의 세계를 즐길 수 있게 구성하였다.
Contents
프롤로그 철학은 무엇에 대해서든 생각할 수 있는 기술이다
Chapter 01. 옳고 그름을 정확하게 가를 수 있을까? _정의와 목적
Chapter 02. 좋아하는 것과 이로운 것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_쾌락과 금욕
Chapter 03.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_운명과 자유
Chapter 04. 사람은 바뀔 수 있을까? _경험과 관념
Chapter 05.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수 있을까? _ 모순과 대립
Chapter 06. 전체의 행복을 위해 일부는 희생되어야 할까? _ 국가와 개인
Chapter 07. 모순투성이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_ 옳음의 기준
Chapter 08. 어려운 인간관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_실존과 본질
Chapter 09. 내 생각으로 사회가 달라질 수 있을까? _ 철학과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