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그림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굴리굴리 김현 작가가 이번에는 배 속의 아기를 위한 컬러링 그림책을 선보인다. 작은 씨앗이 사계절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펼쳐지며 또 다른 봄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끝을 맺는 이 책은, 엄마가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직접 색을 칠해 완성할 수 있다. 자연의 다채로운 색을 칠하며 아기와 교감하는 동안 엄마의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전달되고 아기의 두뇌와 감성도 발달한다. 완성된 책은 아기가 태어난 후 그림책으로 보여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