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다! 乾과 坤의 道와 德이여! 乾을 乾하면 이미 乾이 아니요, 坤을 坤하면 이미 坤이 아니라. 乾에 分別相이 없으면 곧 乾이요 坤에 分別相이 없으면 곧 坤이니, 이 乾坤에 不落한 乾坤을 그 누가 通하여 達하며, 言함이 있으랴! 슬프다! 世가 末에 當하여 人이 變天의 時를 깨닫지 못하며 人이 化地의 變角을 알지 못하니, 平生妄慾處를 向하여 그 苦를 스스로 受하며 非道處를 向하여 스스로 깨우침이 없도다. 다행이 今世에 이르러 艮方에 五運星이 照하니, 天이 그 氣를 下하고 地가 이에 順應하여 神物을 出하시니, 곧 一夫神人이시라. 龍馬와 神龜도 神物이시나 一夫는 兩具한 神人이시니 天道와 地德을 雙으로 갖춤은 그 오직 一夫이신저! - 본문 중에서
1957 정유丁酉년 서울 신림동의 독실한 불교집안에서 태어난 저자는 12세부터 동양학에 심취하여 여러 스승을 찾다가 19세에 이르러 드디어 서울 안암동에 있는 개운사 대원암에서 탄허대종사 큰스님을 친견하매 “일어났다 꺼졌다 하는 것만 보면 되지 뭘 그래”라는 일갈一喝의 한 말씀에 문득 심득心得한 바가 있어 다시는 스승을 찾지 않고 수행과 정진에 힘쓰며 한편으론 스님의 혈한血汗이 어리신 『신화엄경합론新華嚴經合論』을 비롯한 모든 저술서著述書를 탐독耽讀하다가 『주역선해周易禪解』의 ‘정역팔괘正易八卦’에 이르러 아직 못 다 하심을 간파하고, 이어서 일생을 통하여 연구하여 스님의 가르침에 소분이나마 보답하고자 하였다.
24세에는 군복무를 마치고 한의학을 전공한 뒤 부모를 따라 남미 볼리비아로 이주하였다. 볼리비아 의사들과 인연이 있어 서양의술을 익히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아마존 상류를 오가며 약초 연구에 전념하여 2002년 46세 되던 해에 그 결실을 보게 되었다. 이후 멕시코로 이주해 연구의 결실인 소아로(SOARO)라는 건강식품을 제조하여 2008년에 멕시코 사회건강보험복지청(IMSS) 내의 21세기 종합병원(HOSPITAL SIGLO 21)이라는 종합병원에서 임상을 거쳐 현재는 아로솜 컴퍼니(AROSOM COMPANY)라는 회사의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1957 정유丁酉년 서울 신림동의 독실한 불교집안에서 태어난 저자는 12세부터 동양학에 심취하여 여러 스승을 찾다가 19세에 이르러 드디어 서울 안암동에 있는 개운사 대원암에서 탄허대종사 큰스님을 친견하매 “일어났다 꺼졌다 하는 것만 보면 되지 뭘 그래”라는 일갈一喝의 한 말씀에 문득 심득心得한 바가 있어 다시는 스승을 찾지 않고 수행과 정진에 힘쓰며 한편으론 스님의 혈한血汗이 어리신 『신화엄경합론新華嚴經合論』을 비롯한 모든 저술서著述書를 탐독耽讀하다가 『주역선해周易禪解』의 ‘정역팔괘正易八卦’에 이르러 아직 못 다 하심을 간파하고, 이어서 일생을 통하여 연구하여 스님의 가르침에 소분이나마 보답하고자 하였다.
24세에는 군복무를 마치고 한의학을 전공한 뒤 부모를 따라 남미 볼리비아로 이주하였다. 볼리비아 의사들과 인연이 있어 서양의술을 익히게 되었고 한편으로는 아마존 상류를 오가며 약초 연구에 전념하여 2002년 46세 되던 해에 그 결실을 보게 되었다. 이후 멕시코로 이주해 연구의 결실인 소아로(SOARO)라는 건강식품을 제조하여 2008년에 멕시코 사회건강보험복지청(IMSS) 내의 21세기 종합병원(HOSPITAL SIGLO 21)이라는 종합병원에서 임상을 거쳐 현재는 아로솜 컴퍼니(AROSOM COMPANY)라는 회사의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