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 ‘주거문화’는 중국의 건축문화와 인민의 삶이 녹아 있는 거주문화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우물이 있는 곳에는 작은 마을이 생기고, 우물이 늘어나면 마을도 성장한다. 사람이 모이게 되며 주거시설이 늘어나게 되며, 큰강이 있는 곳에는 도시가 생기고 상업이 발달하면서 국가가 형성되고 역사는 그렇게 흘러흘러 지금까지 거슬러 올라오게 된다. 베이징의 후통과 사합원, 상하이의 독특한 거주문화는 물론 산둥의 해안지역의 거주문화 등을 오랜 사진과 함께 잘 묘사하고 있다.
Contents
제1장 우물에 관한 추억
제2장 ‘상하이 농탕(弄堂)’에서 ‘현대화 생태 단지’로
제3장 70년간의 겨울과 여름
제4장 황폐한 촌락에서 아름다운 마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