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자신의 한계라고 느낀 적이 있나요? 전기의 비밀은 자신의 부딪친 전기의 이야기입니다.하루 종일 푹푹 찌는 더위를 식히려고 돌아다녔던 전기는 몸이 으슬으슬 아픕니다. 그누군가의 품에 안겨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죠. 그때 불꽃이 나타나 이야기합니다. 그만 쉬라고. 충분히 할 수 있는 데까지다 했다고 말입니다. 전기는 정말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전기는 다시 한 번생각합니다. 할 수 없다고 느낀 것을 해냈을 때는 어떤 기분일지 궁금해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평소와 다름없이 전기는 힘차게 냉장고를 돌립니다. 살면서 자신의 한계를 느끼기는 쉽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나서야 느낄 수 있는 경지니까요. 그런데 최선을 다하고 나서 자신의 한계를 절감했을 때. 그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기는 그 한계를 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