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발자국의 비밀은 준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발자국만 남아 있는 공룡들의 이야기이지요.
날이 따듯해 먹을 것이 넘쳐나던 아주 오래전 공룡들을 하루하루 배부르고 걱정 없이 살았죠. 그때 바위 할아버지가 혹시 올지도 모를 추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얘기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어느 공룡이 얘기 했죠.
“어제 본 먹잇감이 그대로 있고 내일도 그대도 있을 텐데, 왜 겨울에 먹을 먹잇감을 준비해야 하냐고?”요. 발자국들은 공룡의 얘기를 전해 듣고는 한숨을 토해냈어요. 그리고 그 공룡이 어떻게 되었는지 발자국들은 보게 되었어요. 어떻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