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스티커의 비밀]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정아가 동물병원에서 강아지를 만나면서 시작됩니다.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던 정아는 엄마에게 착한 일을 100번해서 칭찬 스티커 100개를 모으면 그때 강아지를 키울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엄마는 허락을 합니다. 정아는 칭찬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그동안 아무렇게나 행동했던 지난날과는 다르게 착하고 바르게 행동합니다. 그리고 칭찬스티커를 하나씩 모아갑니다. 얘기는 여기서 끝납니다.
어느 날 정아는 100개의 칭찬스티커를 모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작가는 단지 칭찬 스티커 100개나 착한 일을 백번 하는 것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착한 일을 백 번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보다 앞서 지금처럼 간절하게 원하는 것이 있다면 도전하라고 합니다. 그것이 착한 일이든 참아야 하는 일이든 아니면 재밌는 일이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