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조름한 바다 냄새, 볕을 쬐는 고양이
정겨운 골목길을 산책하다 만나는 사랑스러운 풍경
그림책 한 권으로 떠나는 바닷마을 여행!
바닷가 마을의 정취에 반해 번잡한 도시를 떠나 통영에 작은 공방을 연 노우경 작가. 이 책은 ‘시간이 멈춘 듯한 골목의 옛 정취, 곳곳에 깃든 예술가들의 숨결’을 따라 바닷마을을 산책하는 작가의 발걸음을 따라간다. 소금기 짭짤한 바다, 편백나무 향기 그윽한 숲길, 적산가옥이 그대로 남은 옛 골목과 그곳을 누비는 고양이들. 그가 산책길에서 만난 사랑스러운 장면들과 영감을 자극하는 풍경을 22점의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글로 소개하고, 그곳을 함께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채색이 가능한 스케치 그림을 함께 담았다.
Contents
프롤로그_ 당신과 함께 걷고 싶은 풍경
1. 나를 부르는 마을 동피랑
2. 강구안 그 풍경 속으로
3. 사박사박 산책의 시작 해안산책로
4. 벚꽃 가득 봄이 감싸 안은 다리
5. 미술관 옆 작은 책방
6. 굽이굽이 골목에서 발견한 태평성당
7. 시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적산가옥
8. 계절 모르고 핀 담장 아래 꽃
9. 서피랑 골목 고즈넉한 돌담집
10. 고양이들은 알까?
11. 한 상 가득 바다의 맛 충무김밥
12. 달콤한 휴식 시간
13. 즐거운 상상 속으로
14. 거북선의 비밀
15. 꿈 속의 바다
16. 자연이 빚어낸 음악
17. 동백의 꽃말
18.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19. 편백나무 숲속을 걸어요
20. 내가 사랑하는 바다
Author
노우경
『오늘도 바다로 그림 산책을 갑니다』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노우경은 통영 고즈넉한 동네에서 작은 공방을 꾸려 나가고 있다. 어린 시절 자연 속에서 뛰어놀던 추억을 마음 깊이 간직하며 성장했고, 번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찾고 싶어 5년 전 통영 바닷마을로 왔다. 이른 아침의 새소리, 소소하고 느리게 흘러가는 풍경, 그곳을 조용히 산책하며 느낀 따뜻한 감정을 그림과 소품으로 전하고 있다.
『오늘도 바다로 그림 산책을 갑니다』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 노우경은 통영 고즈넉한 동네에서 작은 공방을 꾸려 나가고 있다. 어린 시절 자연 속에서 뛰어놀던 추억을 마음 깊이 간직하며 성장했고, 번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찾고 싶어 5년 전 통영 바닷마을로 왔다. 이른 아침의 새소리, 소소하고 느리게 흘러가는 풍경, 그곳을 조용히 산책하며 느낀 따뜻한 감정을 그림과 소품으로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