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동화만 읽어도 수학영재가 될 수 있다고?
대치동에서 수학동화 공부법으로 입소문 난
매쓰몽이 엄선한 꿈수영 시리즈 두 번째 책!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
많은 친구들이 수학은 재미없고 어렵지만 중요한 과목이라서 억지로 공부한다고 말합니다. 숫자만 가득한 식을 계산하라고 하면 수학이 싫어지죠? 하지만 수학은 재미없고 어려운 과목이 아니랍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되어 있는 수학동화를 읽으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기획한 매쓰몽은 2010년 대치동에서 브레노스(지금은 매쓰몽)라는 학원을 개원하고 초등학생 친구들과 함께 수학동화를 읽고 토론하며, 그 주제를 확장시켜 탐구노트를 쓰면서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했답니다. 실제로 이렇게 수학동화를 읽고 탐구노트를 쓰며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운 덕분에 전국경시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친구들도 있고, 대학부설 및 교육청 영재교육원에도 많은 친구들이 합격했어요. 특히 사고력 문제와 서술형 시험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죠.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꿈수영(꿈꾸는 수학영재)’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꿈수영 시리즈는 초등수학 교과과정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수학동화 시리즈입니다. 초등수학의 교과과정은 ‘수와 연산’, ‘도형’, ‘측정’, ‘규칙성’, ‘자료와 가능성’으로 영역이 나뉩니다. 그런데 수학을 진짜 잘하기 위해서는 이 영역 외에도 읽어야 할 책들이 있답니다. 바로 ‘사고력’과 관련된 책들입니다. '꿈수영(꿈꾸는 수학영재)’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출발! 수학 대모험』은, 수학을 싫어하는 주인공 훈이가 우연히 타임머신을 통해 시간여행을 떠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여러 가지 논리 수학 문제를 풀도록 한 책입니다. 시간여행을 하면서 가우스에게 순열의 원리를, 탈레스에게 길이와 높이 측정하기를, 파스칼에게 대칭의 원리와 좌표 등을 배우도록 했습니다. 더불어 수학 문제를 논리적으로 이해하고 차근차근 답을 내는 과정까지 배울 수 있어요. 이 책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친구에게는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 주고, 수학을 좋아하고 잘하는 친구에게는 수학의 폭과 깊이를 넓혀 줄 것입니다.
Contents
머리말 ‘꿈수영’ 시리즈 두 번째 책을 펴내며
지은이의 말 여러분의 철학적 사고력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등장인물
1장 수학이 사라진다면 세상이 좋아질까?
1. 숫자가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2. 숫자가 없는 세상은 살기 좋을까?
3. 나눗셈을 이용하면 공정하게 나눌 수 있다고?
2장 체계적인 방법은 쓸모가 있을까?
1. 1부터 100까지 합을 구하라
2. 자물쇠 번호판에서 찾은 순열의 법칙
3. 성냥개비 여섯 개로 정삼각형 네 개를 만들라고?
3장 길이의 단위를 내 마음대로 정하면 안 될까?
1. 미터(m)의 단위는 언제 만들었을까?
2. 단위가 통일되지 않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3. 지팡이 하나로 피라미드의 높이를 재라
4장 생활 속에서 대칭은 왜 필요할까?
1. 모든 건물은 대칭 구조일까?
2. 대칭으로 미로의 출구를 찾아라
3.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5장 표와 그래프는 생활 속에서 왜 필요할까?
1. 천장의 격자무늬에서 발견한 좌표
2. 수학에 대한 생각이 바뀌다
부록 탐구노트 쓰기
Author
이진희,김종필
연세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1999년부터 KP어린이 철학교육원(www.kphilos.com)을 운영하고 있어요. 철학 교육을 통해 대화와 토론, 논술 능력을 키우고, 리더십과 사고력을 향상해 체계적으로 변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아 왔습니다. 하지만 철학교사로서 가슴속에 두 가지 아쉬움이 남아 있었죠. 한 가지는 인성(가치관) 교육을 통한 도덕적인 인간상을 정립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학교(제도권) 교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철학 교육이었습니다. 똑똑함과 지혜는 분명 다른 말이고, 올바른 인성(가치관) 교육이 이루어졌을 때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생각으로 『출발! 수학 대탐험』, 『출발! 과학 대탐험』, 『출발! 역사 대탐험』 등 [출발! 대탐험] 시리즈의 지은이가 되었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1999년부터 KP어린이 철학교육원(www.kphilos.com)을 운영하고 있어요. 철학 교육을 통해 대화와 토론, 논술 능력을 키우고, 리더십과 사고력을 향상해 체계적으로 변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아 왔습니다. 하지만 철학교사로서 가슴속에 두 가지 아쉬움이 남아 있었죠. 한 가지는 인성(가치관) 교육을 통한 도덕적인 인간상을 정립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학교(제도권) 교육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철학 교육이었습니다. 똑똑함과 지혜는 분명 다른 말이고, 올바른 인성(가치관) 교육이 이루어졌을 때 지혜를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죠. 이러한 생각으로 『출발! 수학 대탐험』, 『출발! 과학 대탐험』, 『출발! 역사 대탐험』 등 [출발! 대탐험] 시리즈의 지은이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