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을 들어줘

방황하는 청소년을 위한 승한 스님의 행복단추학교
$14.90
SKU
9791185711607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2 - Thu 05/8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4/29 - Thu 05/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15/06/01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85711607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생활/자기관리
Description
『네 마음을 들어줘』는 마음 수행의 측면에서 청소년의 실질적 고민과 교육 문제를 들여다보는 책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이론이나 교육 지침이 아닌 청소년의 실제적인 고민에서 출발해 마음속 깊은 곳의 상처와 옹이를 찬찬히 어루만진다. “좋은 친구 고르는 법이 있나요?” “찐따들 좀 괴롭히는 게 어때서요?” “선생님이 너무 무능력해 보여요.” “학교 가는 게 무서워요!” 등 교실 안의 문제는 물론, “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나요?” “엄마 아빠가 정말 싫어요.” “게임이 좋은데 부모님이 못하게 해요.” “전 꿈이 없는 것 같아요.” 등 일상생활과 청소년기의 근원적 질문까지 두루 끌어안고 있다.

학교의 교육 현실은 위험 수위를 넘어선 지 오래다. 우울증에 걸리는 청소년의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이며, 심지어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 청소년의 비율은 성인보다도 높다. 청소년기의 특징인 극단적이고 충동적인 성향은 이런 불안과 방황을 더욱 부채질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바로 멘토와 부모, 그리고 학교의 역할이다. 그러나 과연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청소년의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까? 『네 마음을 들어줘』는 바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정문일침(頂門一鍼)과도 같은 해답을 내놓으려는 시도이다. 책의 저자인 승한 스님은 불교적 깨달음에서 오는 철학적 성찰과 다년간의 청소년 지도 경험을 통해 학교에서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이야기를 주옥같은 법문으로 친절하게 풀어내고 있다.
Contents
1장 학교 가는 게 정말 두려워요
자꾸 친구들을 따라하게 돼요
좋은 친구 고르는 법이 있나요
좋아하는 선생님이 생겼어요
친구가 맞는 걸 보고도 가만히 있었어요
찐따들 좀 괴롭히는 게 어때서요?
선생님이 너무 무능력해 보여요
학교 가는 게 무서워요
때리는 선배들이 무서워요
친구한테 계속 돈을 뺏겨요
학교에서 성추행을 당했어요

2장 그래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라고요?
자꾸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어요
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
자꾸 거짓말을 하게 돼요
욕 쓰는 게 더 편한 걸 어떡하라고요?
자퇴하고 싶어요
친구들이 뚱뚱하다고 놀려요
자꾸만 외로워요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나요?

3장 엄마 아빠는 절 사랑하는 걸까요?
엄마 아빠가 정말 싫어요
게임이 좋은데 부모님이 못하게 해요
집에 가면 늘 혼자라서 싫어요
엄마는 죽었다 깨어나도 제 마음을 모를 거예요
술에 취한 아빠가 미워요
한 번 가출했더니 자꾸 하게 돼요
권위적인 아버지 때문에 화가 나요

4장 우리도 하늘을 올려다보고 싶어요
전 꿈이 없는 것 같아요
우리에게도 미래가 있을까요?
시험을 망쳤습니다
친구가 자살을 하려고 해요
이사한 뒤로 우울증에 시달려요
사춘기를 극복하는 방법이 있나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고 그냥 죽고만 싶어요
Author
승한
중앙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에서 동양철학과 불교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198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200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다. 시집으로 『수렵도』, 『퍽 환한 하늘』, 『아무도 너의 깊이를 모른다』 등과 산문집으로 『나를 치유하는 산사기행』, 『스님의 자녀수업』, 『네 마음을 들어줘』, 『좋아 좋아』 등이 있다. 현재 북한산 중흥사에서 상주하며 [한국불교신문사] 주필로 재직하며, 신문 만들기와 글쓰기에 열중하고 있다. 경기도 가평 대원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지도했다.

『스님의 자녀 수업』은 승한스님이 직접 성인 템플스테이와 어린이 템플스테이, 가족 템플스테이에 참가해보고, 또 성인 템플스테이와 어린이 템플스테이, 가족 템플스테이를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이 책에는 부모가 아이에게 직접 템플스테이식 자녀교육을 시킬 수 있는 스님의 말씀이 담겨 있다. 설혹, 템플스테이를 체험하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자녀 수업의 지침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스님이 제시하는 나침반을 따라 걷다 보면 맑고 향기로운 우리 아이를 만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부모에게 스님의 나침반은 행복한 선물이 될 것이다.
중앙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에서 동양철학과 불교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198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200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다. 시집으로 『수렵도』, 『퍽 환한 하늘』, 『아무도 너의 깊이를 모른다』 등과 산문집으로 『나를 치유하는 산사기행』, 『스님의 자녀수업』, 『네 마음을 들어줘』, 『좋아 좋아』 등이 있다. 현재 북한산 중흥사에서 상주하며 [한국불교신문사] 주필로 재직하며, 신문 만들기와 글쓰기에 열중하고 있다. 경기도 가평 대원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지도했다.

『스님의 자녀 수업』은 승한스님이 직접 성인 템플스테이와 어린이 템플스테이, 가족 템플스테이에 참가해보고, 또 성인 템플스테이와 어린이 템플스테이, 가족 템플스테이를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이 책에는 부모가 아이에게 직접 템플스테이식 자녀교육을 시킬 수 있는 스님의 말씀이 담겨 있다. 설혹, 템플스테이를 체험하지 않았더라도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자녀 수업의 지침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스님이 제시하는 나침반을 따라 걷다 보면 맑고 향기로운 우리 아이를 만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부모에게 스님의 나침반은 행복한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