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습실에 아는 의사가 생겼다』는 약 10년에 이르는 시간을 응급실 의사로 지내면서 겪었던 다양한 환자들과의 에피소드와 의사로서의 고군분투를 이야기 한다. 저자는 이야기 안에서 나와 내 가족이 갑자기 아플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응급실에서는 어떻게 처치하는지를 함께 알려 준다. 응급실, 그 속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시작하자.
Contents
서문 - 응급실이야기를 시작하며
/ Chapter 01 / 새 출발과 새 생명, 그 뒤의 아픔
1장 아아, 이런 운명의 장난이 있단 말입니까? 015
2장 새 생명의 탄생, 그 감동과 험난함 022
3장 누군가에겐 너무나 혹독한 현실이겠지요 027
4장 아동학대,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합니다 032
/ Chapter 02 / 아이를 키우면서
1장 아이가 아프다 하면, 어떤 아빠도 별 수 없겠죠? 037
2장 엄마라는 이름, 많이 무겁죠? 040
3장 아빠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045
4장 아이가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행복이 되는지요 050
5장 당신만이라도 행복할 수 있을까? 054
6장 셋째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061
/ Chapter 03 / 터질 듯 한 심박동, 응급의학과와 심폐소생술
1장 심장에 온 감기 067
2장 터질듯 한 심박동에 내 심장도 활활 075
3장 두통 때문에 왔는데, 대동맥 박리라니요? 080
4장 응급상황, 남의 일이 아닙니다 1 085
5장 응급상황, 남의 일이 아닙니다 2 090
/ Chapter 04 / 응급실과 사람들
1장 추운 겨울날, 고구마 장수 아저씨 097
2장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께 좀 잘 해드릴걸 101
3장 진료실 폭력과 위협, 누가 피해자인가요? 104
4장 보호자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던 것일까? 109
5장 할머니, 화병으로 배가 아프신 것 일수도 있겠어요 114
/ Chapter 05 / 슬픈 뒷모습, 그리고 남은 가족들
1장 소주, 이대로 둬도 괜찮을까? 121
2장 장례식장에 함께 가겠냐고요? 125
3장 외할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129
4장 선생님 가족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133
5장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는 얘기가 있죠? 140
/ Chapter 06 / 예기치 못한 사고
1장 응급실이죠? 앰뷸런스 좀 보내줄 수 있어요? 147
2장 아이가 교통사고로 다쳐서 응급실에 와 있습니다 155
3장 수술 자체는 그리 큰 문제가 아닌지도 모릅니다 161
4장 척추 전문 의사에게 찾아온 위기 165
/ Chapter 07 / 의료사고의 위험
1장 의료사고의 위험지대 171
2장 할아버지, 죄송합니다 174
3장 할머니, 건강하게 걸어 나가 주세요 178
4장 의료사고는 우리 가까이에 있다 183
/ +Tip / 응급실 사용 설명서
# 1 가슴이 아파요, 숨이 차요. 심혈관 질환 221
# 2 어지러워요, 한쪽 팔다리가 말을 듣지 않아요. 뇌혈관 질환 227
# 3 조용한 침묵의 장기, 간 질환에 대해 알려주세요. 바이러스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 233
# 4 아버지가 술을 자주 드시는데 걱정돼요. 알코올성 간질환 238
# 5 교통사고가 났어요, 화상을 입었어요. 중증 외상과 화상의 일반 처치 243
# 6 개에 물렸어요, 뱀에 물렸어요, 벌에 쏘였어요. 환경 응급 250
#7 아이가 열이 나요, 경련을 했어요, 구토가 계속돼요. 소아 응급 253
# 8 임신한 아내가 구토를 심하게 해요. 산과 응급 257
# 9 당뇨를 앓고 있던 어머니가 갑자기 헛소리를 해요. 만성질환 관련 응급 262
# 10 말기 암환자 보호자로서 알아둬야 할 게 있을까요? 말기 암환자 관련 응급 266
# 11 심폐소생술에 대해 알고 싶어요. 심폐소생술 269
#12 응급실, 가야 하나요? 어떤 응급실로 가야 하나요? 응급실 이용 요령 272
Author
최석재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천대 길병원에서 인턴·전공의 과정을 거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되었다. 밖에서는 시급을 다투는 응급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지만 집에서는 세 자녀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평범한 아버지다. 현재 화홍병원 응급의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정회원, 대한응급의학회 공보위원회 정책위원, 요셉의원 의료 봉사자 및 의료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응급실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의사와 환자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슬기로운 의사생활 특집, KBS 〈생명최전선〉, EBS 〈메디컬다큐-7요일〉, 〈극한 직업〉 응급실 의사, MBC 〈닥터스〉, MBC 라디오 〈건강한 아침 이진입니다〉 등에 출연하였다.
저서로는 《응급실에 아는 의사가 생겼다》, 《응급의학과 1막 22장 개척자들》이 있다.
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천대 길병원에서 인턴·전공의 과정을 거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되었다. 밖에서는 시급을 다투는 응급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지만 집에서는 세 자녀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평범한 아버지다. 현재 화홍병원 응급의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정회원, 대한응급의학회 공보위원회 정책위원, 요셉의원 의료 봉사자 및 의료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응급실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의사와 환자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슬기로운 의사생활 특집, KBS 〈생명최전선〉, EBS 〈메디컬다큐-7요일〉, 〈극한 직업〉 응급실 의사, MBC 〈닥터스〉, MBC 라디오 〈건강한 아침 이진입니다〉 등에 출연하였다.
저서로는 《응급실에 아는 의사가 생겼다》, 《응급의학과 1막 22장 개척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