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리처드의 달력

벤저민 프랭클린, 청춘의 아포리즘 필생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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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1/05
Pages/Weight/Size 128*190*20mm
ISBN 9791185455365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청춘들에게 던지는 삶의 아포리즘, 지혜의 문장들!

이 책은 벤저민 프랭클린이 25년간 발행한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의 서문과 산문, 금언을 주제별로 엮은 것으로, 청춘들을 위한 아포리즘과 인생의 교훈, 삶의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글이다. 근면, 검약, 절제, 결심과 실행, 시간, 자기계발, 말과 행동, 미덕, 양심과 선행, 겸손과 중용, 습관, 노력과 끈기, 신중함, 정의, 친구, 인간관계, 행복 등 우리의 삶을 바로 세우고 풍성하게 하는 지혜로운 생각들이 짧은 경구와 산문들 속에 담겨 있다. 또 도덕적으로 완벽한 인격체를 꿈꾸며 프랭클린 자신이 일생의 목표로 삼아온 ‘13가지 덕목’에 관한 내용이 함축적인 문장에 녹아 있다. 프랭클린의 삶을 변화시키는 지혜로운 생각들을 통해 우리는 누구나 현명하고 더욱 가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옮긴이의 글 :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지혜의 식탁

001 부자가 되는 길

002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


부지런함 _ 잠자는 여우는 한 마리의 닭도 잡지 못한다
검약 _ 옷을 살 때는 지갑과 의논하라
절제 _ 술과 음식과 게으름을 절제하라
건강 _ 너무 늦게 아프지 말라
결심과 실행 _ 해야 할 일은 꼭 하겠다고 결심하라
남자와 여자 _ 남자의 가치를 말해주는 것은 여자다
가난 _ 지갑이 가벼우면 마음이 무겁다
돈과 부자 _ 돈과 좋은 품행이 신사를 만든다
일과 사업 _ 돈의 가치를 알고 싶으면 돈을 빌려보라
성공 _ 삶의 태도를 점검하고 최고가 되어라
시간 _ 오늘의 하루는 내일의 이틀이다
자기계발 _ 녹슨 쇠로는 좋은 칼을 만들 수 없다
말과 행동 _ 부드러운 말씨와 올바른 행동의 씨앗을 뿌려라
화 _ 화와 어리석음은 어깨동무를 하고 걸어간다
칭찬 _ 빈약한 상이 풍성한 비판보다 낫다
사랑 _ 사랑받고 싶거든 사랑스럽게 되어라
미덕 _ 다이아몬드보다 더 귀한 것은 미덕이다
양심과 선행 _ 얼마나 올바르게 사는가?
예의 _ 자기보다 못한 이에게 공손한 것은 고결함이다
겸손과 중용 _ 자신의 의견만 중요하다고 고집하지 말라
용서 _ 썩은 나무 한 그루도 없는 숲이란 없다
습관 _ 나쁜 습관은 지나간 달력과 함께 버려라
친절과 자선 _ 남의 친절은 대리석에 새겨 놓아라
공부 _ 글은 유식하게, 말은 예사롭게 하라
노력과 끈기 _ 인내하는 자만이 얻을 수 있다
침묵 _ 수다스러운 까치에게 누가 귀를 기울일까?
신중함 _ 나를 완전하게 알리지는 말라
자존심과 교만 _ 교만한 사람이 가장 많은 모욕을 당한다
정의 _ 정의가 없는 용기는 나약하다
정직 _ 거짓은 한 다리로 서지만 진실은 두 다리로 선다
친구 _ 이 세상 최고의 재산은 진정한 친구이다
인간관계 _ 아무에게도 적이 되지 말라
지혜와 어리석음 _ 현명한 사람의 인생은 사색으로 이루어진다.
종교 _ 몸으로 사는 사람은 영원히 살지 못한다
만족 _ 세상에 충분히 가진 사람은 없다
행복 _ 과거에 충실하고 현재를 즐겨라
인생의 편린 _ 눈물보다 빨리 마르는 것은 없다
그 밖의 글 _ 누가 한 인간의 자질을 판정할 수 있는가?

003 벤저민 프랭클린의 13가지 덕목

* 프랭클린이 읽은 책
* 벤저민 프랭클린 연보
Author
벤저민 프랭클린,조민호
1706년 1월 17일 뉴잉글랜드 보스턴에서 17남매 중 15번째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집안 형편 때문에 열 살 때 학교를 그만두고, 양초와 비누공장을 하던 아버지의 일을 도왔다. 열두 살에 형이 운영하는 인쇄소 견습공으로 일하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열여덟의 나이에 영국으로 건너가 인쇄 기술을 배워온 뒤, 1728년부터 인쇄업을 시작하였다. 1729년에는 <펜실베이니아 가제트>지를 인수하여 발행하였다. 1732년 12월, 1733년도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을 처음으로 발행하여 1758년도 달력까지 발행하였다. 그는 회원제 도서관과 병원을 만들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전신인 필라델피아 아카데미 창설, 미국철학협회 창립 등 폭넓은 교육문화 활동을 벌였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전토(Junto)’라는 독서토론 클럽을 결성하여 바람이나 일식, 월식, 지진 등 자연과학에 대해서 토론하고 연구하였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1742년에 개방형 난로인 ‘프랭클린 난로’를 개발하였다.
1752년 6월에는 연을 이용하여 번개가 전기라는 사실을 증명하였고, 피뢰침을 발명하였다. 영국 왕립협회는 그 공로를 인정하여 프랭클린을 왕립협회 회원으로 임명하고, 코플리 상을 수여하였다.
1748년 인쇄업에서 은퇴한 뒤, 필라델피아의 시의회 의원, 펜실베이니아 식민지의회의 의원을 역임하였다.
1755년에 영국에 대한 미국의 독립전쟁이 시작되자, 이듬해에 프랭클린은 토마스 제퍼슨 등과 함께 미국 독립선언서를 작성하였다. 또 그는 프랑스로 건너가 미국과 프랑스의 동맹 관계를 이끌어내었다.
1788년에 모든 공직에서 은퇴하고, 1789년에는 자서전을 정리하여 영국의 지인들한테 보냈다. 이후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 실험을 하면서 여생을 보내다가 1790년 4월 17일 84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평생을 통하여 자유를 사랑하고 과학을 존중하였으며 공리주의(功利主義)에 투철한 그를 일컬어 사람들은 ‘가장 지혜로운 미국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저서로는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과 《자서전》이 있다. 뛰어난 기지와 경구가 넘치는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는데, 프랭클린은 “나의 출판업 중에서 가장 이익을 많이 낸 작품”이라고 밝혔다. 사후에 출판된 《자서전》은 18세기 영미문학의 대표적인 산문으로 손꼽힌다.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그를 가리켜 ‘신대륙에 있어서 자장 위대한 철학자이자 문필가’라고 하였다.
1706년 1월 17일 뉴잉글랜드 보스턴에서 17남매 중 15번째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집안 형편 때문에 열 살 때 학교를 그만두고, 양초와 비누공장을 하던 아버지의 일을 도왔다. 열두 살에 형이 운영하는 인쇄소 견습공으로 일하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열여덟의 나이에 영국으로 건너가 인쇄 기술을 배워온 뒤, 1728년부터 인쇄업을 시작하였다. 1729년에는 <펜실베이니아 가제트>지를 인수하여 발행하였다. 1732년 12월, 1733년도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을 처음으로 발행하여 1758년도 달력까지 발행하였다. 그는 회원제 도서관과 병원을 만들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전신인 필라델피아 아카데미 창설, 미국철학협회 창립 등 폭넓은 교육문화 활동을 벌였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전토(Junto)’라는 독서토론 클럽을 결성하여 바람이나 일식, 월식, 지진 등 자연과학에 대해서 토론하고 연구하였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1742년에 개방형 난로인 ‘프랭클린 난로’를 개발하였다.
1752년 6월에는 연을 이용하여 번개가 전기라는 사실을 증명하였고, 피뢰침을 발명하였다. 영국 왕립협회는 그 공로를 인정하여 프랭클린을 왕립협회 회원으로 임명하고, 코플리 상을 수여하였다.
1748년 인쇄업에서 은퇴한 뒤, 필라델피아의 시의회 의원, 펜실베이니아 식민지의회의 의원을 역임하였다.
1755년에 영국에 대한 미국의 독립전쟁이 시작되자, 이듬해에 프랭클린은 토마스 제퍼슨 등과 함께 미국 독립선언서를 작성하였다. 또 그는 프랑스로 건너가 미국과 프랑스의 동맹 관계를 이끌어내었다.
1788년에 모든 공직에서 은퇴하고, 1789년에는 자서전을 정리하여 영국의 지인들한테 보냈다. 이후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 실험을 하면서 여생을 보내다가 1790년 4월 17일 84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평생을 통하여 자유를 사랑하고 과학을 존중하였으며 공리주의(功利主義)에 투철한 그를 일컬어 사람들은 ‘가장 지혜로운 미국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저서로는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과 《자서전》이 있다. 뛰어난 기지와 경구가 넘치는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는데, 프랭클린은 “나의 출판업 중에서 가장 이익을 많이 낸 작품”이라고 밝혔다. 사후에 출판된 《자서전》은 18세기 영미문학의 대표적인 산문으로 손꼽힌다.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그를 가리켜 ‘신대륙에 있어서 자장 위대한 철학자이자 문필가’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