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괜찮은 척만 했을까요? 진짜 괜찮아 질 수 있는데”
120만 독자가 사랑한『감정사용설명서』저자가 알려주는
불안, 공항에서 해방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요즘 공황 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 얼마 전 방영된 드라마의 한 대사다. 몇 해 전만해도 불안장애니 공황이니 하는 말은 조금은 낯선 단어들 이였다. 그러나 요즘 드라마의 대사로 쓸 정도로 주위에서 흔히 “나 공황이야, 나 불안장애 인가봐” 라는 말들을 심심치 않게 듣곤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고, 가슴이 답답하며 통증이 느껴지고, 온몸이 덜덜 떨렸어요. 이런 증상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집 밖을 나서는 것도 사람을 만나는 것도 꺼리게 돼 급기야는 사회생활조차 할 수 없게 됐죠. 이 병원 저 병원 전전하며 원인을 찾아내고자 애썼지만 신체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니 이유조차 알 수 없었죠.”이런 증상 뒤에는 불안이라는 감정이 숨어 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불안을 느낀다. 높은 곳에 서 있으면 떨어질까 봐, 어둡고 좁은 곳에서는 갇힐까 봐, 너무 빠른 자동차 안에서는 사고에 대한 공포를 느낀다. 이처럼 위험한 상황에서 불안한 마음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전혀 위험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불안을 느낀다.
“엘리베이터가 멈추면, 개가 덤비면, 시험에서 떨어지면, 거절당하면 어쩌지”라며 위험 상황을 미리 걱정하며 불안한 마음이 되는 것이다. 10개국 120만 명의 사랑을 받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감정사용설명서』의 저자 도리스 볼프가 이러한 불안증(불안장애)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신간 『불안하다고 말해요, 괜찮으니까』를 펴냈다.
Contents
들어가며_불안은 당신에게만 닥치는 불행이 아니다
Part 1 불안의 탄생
CHAPTER 1 불안이란 무엇인가
CHAPTER 2 불안한 감정을 느끼는 이유
CHAPTER 3 불안의 원인
CHAPTER 4 불안의 악순환
CHAPTER 5 불안을 막기 위한 일상의 전략들
Part 2 불안을 어떻게 극복 할까
CHAPTER 6 불안을 극복 하는 8단계
CHAPTER 7 불안 해소를 위한 신체 전략 3가지
CHAPTER 8 불안을 이기기 위한 습관
Part 3 불안의 형태와 대처법
CHAPTER 9 불안의 형태
CHAPTER 10 광장공포증을 이겨내는 법
CHAPTER 11 공황장애와 예기불안에 대처하는 법
CHAPTER 12 대상과 장소에 대한 공포증에서 벗어는 법
CHAPTER 13 사회공포증(대인기피증)에서 벗어나는 법
CHAPTER 14 일반화된 불안장애와 이별하는 법
130개가 넘는 라디오방송국과 60여 개의 TV 방송국 자문을 역임했고, 30년 넘게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강연과 저술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독일의 대표 심리학자다. 대학에서 대화치료, 인지정서 행동치료를 공부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심리치료를 공부했다. 미국에서 돌아와 1988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심리치료에서의 도서요법>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남편이자 동료인 롤프 메르클레와 함께 만하임에서 심리치료실을 운영 중이다. 많은 환자를 접하는 동안,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책을 쓰게 되었고, 매일같이 심리치료실에서 환자들에게 한 조언과 전략을 책에 담아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지·행동치료를 바탕으로 다수의 심리학 도서를 출간했으며, 그중에서 남편인 롤프 메르클레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쓴 심리치유서 《감정사용설명서》는 1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12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사랑받았다. 그녀의 저술은 의사·병원·상담소와 심리치료사들의 추천으로 많은 사람의 임상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또 다른 저서로는 《심장이 소금 뿌린 것처럼 아플 때》가 있다.
130개가 넘는 라디오방송국과 60여 개의 TV 방송국 자문을 역임했고, 30년 넘게 심리치료 전문가로 활동하며, 강연과 저술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독일의 대표 심리학자다. 대학에서 대화치료, 인지정서 행동치료를 공부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심리치료를 공부했다. 미국에서 돌아와 1988년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심리치료에서의 도서요법>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남편이자 동료인 롤프 메르클레와 함께 만하임에서 심리치료실을 운영 중이다. 많은 환자를 접하는 동안, 자신의 지식과 경험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책을 쓰게 되었고, 매일같이 심리치료실에서 환자들에게 한 조언과 전략을 책에 담아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지·행동치료를 바탕으로 다수의 심리학 도서를 출간했으며, 그중에서 남편인 롤프 메르클레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쓴 심리치유서 《감정사용설명서》는 10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120만 명이 넘는 독자에게 사랑받았다. 그녀의 저술은 의사·병원·상담소와 심리치료사들의 추천으로 많은 사람의 임상치료에 활용되고 있다. 또 다른 저서로는 《심장이 소금 뿌린 것처럼 아플 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