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필요한 모든 순간을 위한 실크플라워 디자인 수업
마치 생화같은 부케와 꽃다발, 드림캐처 리스와 플라워 드레스를 입은 바비인형까지
생화가 가진 찰나의 아름다움이 아쉬웠던 분을 위해 플로리스트 시얀이 실크플라워를 소개한다. 실크플라워는 ‘아티피셜 플라워’라고도 불리는 조화로, 생화의 짧은 생명력을 보완하고 드라이플라워보다 생기 있는 외관을 지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 생화 못지않게 아름다운 색감과 생동감 덕분에 완성된 작품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집안을 꾸미는 센터피스와 갈런드, 웨딩을 위한 부케와 플라워 아치, 축하와 감사를 전하는 꽃바구니, 플라워 바스켓, 아이를 위한 아이템까지 사랑을 전하고 행복한 순간을 오래도록 간직하는 실크플라워의 모든 것을 담았다.
Contents
PROLOGUE 아름다움을 보는 시얀이 당신에게 보내는 ‘꽃길’
Orientation Course
그동안 당신이 알지 못했던 실크플라워의 매력
기본 도구
꽃 구입하는 요령
컬러의 배색과 구성
화기의 선택
포장지의 선택
Lesson 1. 일상으로의 초대
*현관에 보랏빛 라벤더를 들이다
*양철통에 담은 데이지 정원
*테이블 위에 입힌 색, 센터피스
*선이 아름다운 난 심기
*집 안에 들이는 미니 정원 테라리움
*창가에 하나쯤 놓아두고픈 바이올렛 미니 화분
*하늘빛 무스카리 틴꽂이
*플라워 버드케이지
*꽃 한가득 플라워 바스켓
*겨울의 꽃, 목화 리스
*가을 인테리어 모던 화병꽂이
*클래시컬 무드, 언화기 센터피스
Lesson 2.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당신의 날
*가슴에 핀 꽃, 코르사주
*‘예스!’를 부르는 로맨틱한 프러포즈 꽃다발
*색으로 물들이는 민트 작약 부케
*순백의 튤립 부케
*신부의 정원에서 화관을 쓰다
*로맨틱 감성을 담은 프로로즈 꽃반지
*꽃보다 아름다운 엄마에게, 카네이션 플라워 박스
*생일 파티에 빠질 수 없는 가랜드
*달콤한 플라워 케이크
*딸아이가 있다면 플라워 헤어밴드
*향기로운 로즈 부케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프렌치가든 부케
*라인 따라 자연스럽게, 암(arm) 웨딩부케
Lesson 3. 꽃으로 전하는 위로와 행복
*한 송이 장미에 담은 진심 전하기
*아이스크림 솜사탕 콘플라워
*살포시 모자를 눌러쓴 것처럼, 햇박스
*무료한 일상에 위로가 되는 미니 다발
*소원을 들어줄게, 마법의 트리
*좋은 꿈을 선물하는 드림캐처 리스
*나만을 위한 최고의 선물, 바비 플라워
*상상해본 적은 있나요, 플라워 드레스
*손 글씨가 그리울 땐, 플라워 펜
*숲속 웨딩을 꿈꾼다면, 웨딩 아치
Author
김수열
평범한 직장인에서 꽃을 사랑하는 플로리스트가 되기까지 그녀의 ‘꽃 사랑’은 대단했다. 결혼과 함께 직장을 그만두고 플로리스트가 되기까지, 그리고 플라워 숍 ‘시얀’의 스토리를 블로그에 소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였지만 당당하게 영국으로 ‘꽃 유학(McQueens, Catherine Muller, Zita Elze)’을 떠나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 유학 후에는 심플하고 모던한 유럽풍 감성에 그녀만의 독특한 색깔을 지닌 플라워 디자인을 만들어냈으며 생화와 비교해 전혀 아름다움에서도 뒤지지 않는 ‘실크플라워’의 매력에 빠져 다양한 실크플라워 디자인을 완성했다. 다채롭고 독창적인 실크플라워 디자인을 선보이던 그녀는 플라워 클래스 최초로 실크플라워 정구반을 개설하기도 했다. 실크플라워의 매력을 미처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그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현재는 시얀 플로럴 디자인 아카데미(Siyan Floral Design Academy)의 대표 디자이너이며, 실크플라워 디자이너 협회(Silk Flower Designer Association)의 회장을 맡고 있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꽃을 사랑하는 플로리스트가 되기까지 그녀의 ‘꽃 사랑’은 대단했다. 결혼과 함께 직장을 그만두고 플로리스트가 되기까지, 그리고 플라워 숍 ‘시얀’의 스토리를 블로그에 소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였지만 당당하게 영국으로 ‘꽃 유학(McQueens, Catherine Muller, Zita Elze)’을 떠나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됐다. 유학 후에는 심플하고 모던한 유럽풍 감성에 그녀만의 독특한 색깔을 지닌 플라워 디자인을 만들어냈으며 생화와 비교해 전혀 아름다움에서도 뒤지지 않는 ‘실크플라워’의 매력에 빠져 다양한 실크플라워 디자인을 완성했다. 다채롭고 독창적인 실크플라워 디자인을 선보이던 그녀는 플라워 클래스 최초로 실크플라워 정구반을 개설하기도 했다. 실크플라워의 매력을 미처 알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그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현재는 시얀 플로럴 디자인 아카데미(Siyan Floral Design Academy)의 대표 디자이너이며, 실크플라워 디자이너 협회(Silk Flower Designer Association)의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