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불 수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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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cation Date | 2017/01/23 |
| Pages/Weight/Size | 170*228*24mm |
| ISBN | 9791185346373 |
| Categories | 종교 > 불교 |
Description
선묵혜자 스님, 불경 대신 평화를 찾으러 천축으로 가다
부처님의 탄생지인 네팔 룸비니에는 ‘평화의 불’이라는 이름의 아주 특별한 불이 있다. 전 세계 53국에서 각각 피워올린 불을 하나로 합친 ‘UN 평화의 불’과, 네팔의 영산 히말라야에서 자연 발화하여 3,000년째 한 번도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오르고 있는 ‘영원의 불’을 합화한 것이다. 세계평화에 대한 전 인류의 기원을 담은 이 불은 자비와 평화의 화신으로서 이 순간에도 세상에 빛과 온기, 평화에의 희망을 뿌리고 있다.
남북관계가 부쩍 경색되었던 지난 2013년, 한 스님이 이 ‘평화의 불’을 한반도에 가져와 그에 담긴 자비와 평화의 마음을 방방곡곡에 퍼뜨리자는 서원을 세웠다. 1,300년 전 신라 스님 혜초가 불경을 이 땅에 가져오기 위해 머나먼 천축으로 향한 것처럼, 선묵혜자 스님과 ‘108산사순례기도회’는 이 땅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기도와 순례의 길을 떠났다. 『발길 닿는 곳곳마다 평화의 불 수놓다』는 그 평화의 불 이운의 여정을 글과 사진으로 엮어낸 책이다.
부처님의 탄생지인 네팔 룸비니에는 ‘평화의 불’이라는 이름의 아주 특별한 불이 있다. 전 세계 53국에서 각각 피워올린 불을 하나로 합친 ‘UN 평화의 불’과, 네팔의 영산 히말라야에서 자연 발화하여 3,000년째 한 번도 꺼지지 않고 계속 타오르고 있는 ‘영원의 불’을 합화한 것이다. 세계평화에 대한 전 인류의 기원을 담은 이 불은 자비와 평화의 화신으로서 이 순간에도 세상에 빛과 온기, 평화에의 희망을 뿌리고 있다.
남북관계가 부쩍 경색되었던 지난 2013년, 한 스님이 이 ‘평화의 불’을 한반도에 가져와 그에 담긴 자비와 평화의 마음을 방방곡곡에 퍼뜨리자는 서원을 세웠다. 1,300년 전 신라 스님 혜초가 불경을 이 땅에 가져오기 위해 머나먼 천축으로 향한 것처럼, 선묵혜자 스님과 ‘108산사순례기도회’는 이 땅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 기도와 순례의 길을 떠났다. 『발길 닿는 곳곳마다 평화의 불 수놓다』는 그 평화의 불 이운의 여정을 글과 사진으로 엮어낸 책이다.
Contents
책을 내며 - 6
1장 룸비니 동산에서 평화의 불을 이운키로 하다
평화를 꿈꾸며 원력을 세우다 - 23
대립과 갈등이 사라지길 기원하다 - 26
평화의 불 이운 테마는 통일이다 - 30
구법의 길에서 찾은 메시지는 평화다 - 34
난관과 역경, 슬기롭게 극복하다 - 37
코이랄라 수상의 배려에 감사하다 - 43
불(佛)사리 봉안 탄생불 기념비를 세우다 - 47
108선혜(禪慧) 초등학교를 방문하다 - 53
평화의 불을 처음 접하다 - 56
기나긴 여정이 시작되다 - 64
룸비니 동산에서 평화를 담다 - 68
평화의 불을 채화하다 - 73
평화의 불을 공식적으로 전달받다 - 81
2장 평화의 불, 갈등지역에 운거하다
평화가 간절한 티베트로 향하다 - 93
대자연의 경이로움에 사로잡히다 - 97
성지(聖地)에서 갈 길을 재촉하다 - 100
간절하게 평화를 기원하다 - 105
신(神)들의 영역, 하늘길을 달리다 - 108
중국 서쪽 끝, 카슈가르에 서다 - 112
신장 위구르에서 이슬람 사원을 방문하다 - 117
침묵 속에 흐르는 갈등을 보다 - 120
평화가 사라진 지역에 서다 - 123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감회에 젖다 - 126
무한한 시간과 공간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 131
구마라습(鳩摩羅什)의 채취를 느끼다 - 136
세계의 지붕 파미르를 가다 - 142
분쟁의 땅에서 평화를 만나다 - 146
뜻밖의 진객(珍客)을 만나다 - 148
평화가 가득한 가정을 방문하다 - 152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경을 가다 - 155
3장 평화의 불, 평화의 길을 개척하다
척박한 땅에서 풍요를 보다 - 164
번뇌의 지역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다 - 167
생주이멸(生住異滅)의 진리를 보다 - 170
덧없는 세월에 역사의 흔적만 남다 - 175
사막의 도시에 문화를 꽃피우다 - 179
또 하나의 화약고 우루무치를 가다 - 183
실크로드의 오아시스, 둔황이다 - 185
실크로드의 기착지 난주에 도착하다 - 190
보은사에서 평화의 불을 초청하다 - 192
평화의 불 분등(分燈)을 이어가다 - 196
서안에서 혜초(慧超) 스님을 만나다 - 200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다 - 205
형제 사찰 법문사에 도착하다 - 209
법문사와의 인연을 이어오다 - 212
스촨성 지진 희생자를 추모하다 - 221
용문석굴의 매력에 빠지다 - 226
호국(護國)의 참의미를 생각해 보다 - 230
4장 평화를 기원하는 사람들
동토의 땅 북녘으로 가길 기원했다 - 240
진한 아쉬움을 가슴에 묻다 - 243
평화의 불 한반도에 도착하다 - 245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나다 - 247
임진각에서 평화의 불이 타오르다 - 250
한국문화재단 박보희 이사장에게 감사하다 - 254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축하 메시지 - 256
평화의 불 ‘일심광명’으로 답하다 - 258
도선사에 평화의 불을 봉안하다 - 262
한반도의 중심에 평화의 불을 밝히다 - 265
최전방 군법당에 평화의 불을 밝히다 - 275
평화 속에 평안히 잠들길 기원하다 - 278
철책선 너머로 평화가 전해지길 기원하다 - 282
108평화보궁 도안사에 안착하다 - 285
평화의 불 이운 의의와 이운 경과 - 290
부록 - 평화의 불 봉안처 둘러보기- 300
책을 마치며 - 321
촬영 후기 - 323
1장 룸비니 동산에서 평화의 불을 이운키로 하다
평화를 꿈꾸며 원력을 세우다 - 23
대립과 갈등이 사라지길 기원하다 - 26
평화의 불 이운 테마는 통일이다 - 30
구법의 길에서 찾은 메시지는 평화다 - 34
난관과 역경, 슬기롭게 극복하다 - 37
코이랄라 수상의 배려에 감사하다 - 43
불(佛)사리 봉안 탄생불 기념비를 세우다 - 47
108선혜(禪慧) 초등학교를 방문하다 - 53
평화의 불을 처음 접하다 - 56
기나긴 여정이 시작되다 - 64
룸비니 동산에서 평화를 담다 - 68
평화의 불을 채화하다 - 73
평화의 불을 공식적으로 전달받다 - 81
2장 평화의 불, 갈등지역에 운거하다
평화가 간절한 티베트로 향하다 - 93
대자연의 경이로움에 사로잡히다 - 97
성지(聖地)에서 갈 길을 재촉하다 - 100
간절하게 평화를 기원하다 - 105
신(神)들의 영역, 하늘길을 달리다 - 108
중국 서쪽 끝, 카슈가르에 서다 - 112
신장 위구르에서 이슬람 사원을 방문하다 - 117
침묵 속에 흐르는 갈등을 보다 - 120
평화가 사라진 지역에 서다 - 123
타클라마칸 사막에서 감회에 젖다 - 126
무한한 시간과 공간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 131
구마라습(鳩摩羅什)의 채취를 느끼다 - 136
세계의 지붕 파미르를 가다 - 142
분쟁의 땅에서 평화를 만나다 - 146
뜻밖의 진객(珍客)을 만나다 - 148
평화가 가득한 가정을 방문하다 - 152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경을 가다 - 155
3장 평화의 불, 평화의 길을 개척하다
척박한 땅에서 풍요를 보다 - 164
번뇌의 지역에서 스스로를 되돌아보다 - 167
생주이멸(生住異滅)의 진리를 보다 - 170
덧없는 세월에 역사의 흔적만 남다 - 175
사막의 도시에 문화를 꽃피우다 - 179
또 하나의 화약고 우루무치를 가다 - 183
실크로드의 오아시스, 둔황이다 - 185
실크로드의 기착지 난주에 도착하다 - 190
보은사에서 평화의 불을 초청하다 - 192
평화의 불 분등(分燈)을 이어가다 - 196
서안에서 혜초(慧超) 스님을 만나다 - 200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다 - 205
형제 사찰 법문사에 도착하다 - 209
법문사와의 인연을 이어오다 - 212
스촨성 지진 희생자를 추모하다 - 221
용문석굴의 매력에 빠지다 - 226
호국(護國)의 참의미를 생각해 보다 - 230
4장 평화를 기원하는 사람들
동토의 땅 북녘으로 가길 기원했다 - 240
진한 아쉬움을 가슴에 묻다 - 243
평화의 불 한반도에 도착하다 - 245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나다 - 247
임진각에서 평화의 불이 타오르다 - 250
한국문화재단 박보희 이사장에게 감사하다 - 254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축하 메시지 - 256
평화의 불 ‘일심광명’으로 답하다 - 258
도선사에 평화의 불을 봉안하다 - 262
한반도의 중심에 평화의 불을 밝히다 - 265
최전방 군법당에 평화의 불을 밝히다 - 275
평화 속에 평안히 잠들길 기원하다 - 278
철책선 너머로 평화가 전해지길 기원하다 - 282
108평화보궁 도안사에 안착하다 - 285
평화의 불 이운 의의와 이운 경과 - 290
부록 - 평화의 불 봉안처 둘러보기- 300
책을 마치며 - 321
촬영 후기 -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