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클럽》은 현대 미국 정치사의 중요한 흐름을 대통령들의 특별한 모임을 통해 흥미롭게 짚어준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타임]의 편집장 낸시 깁스와 마이클 더피는 이 모임의 멤버들인 13명의 미국 대통령들을 둘러싼 연합과 갈등, 협력과 경쟁을 전문가의 눈으로 분석한 것. 그리고 이를 통해 과연 전임 대통령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더불어 쉽게 알 수 없는 백악관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며, 백악관의 주인인 대통령들의 고뇌와 어려운 선택들이 감동을 선사하기도 한다.
Contents
서문
트루먼과 후버 : 추방되었던 사람의 귀환
1. 대통령직을 수행할 정도로 훌륭한 인물이 못 됩니다
2. 세계에서 유일한 모임
아이젠하워와 트루먼 : 신중한 구애, 씁쓸한 결별
3. 뉴스가 둘 사이에 쐐기를 박으려 한다
4. 그는 타고난 거짓말쟁이다
케네디와 클럽 : 신고식
5. 그는 직책의 복잡성을 알지 못했다
6. 잘못할수록 인기가 좋아진다
7. 들어와서 한 잔 하시겠습니까?
존슨과 아이젠하워 : 의형제
8. 국가가 우리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9. 나는 자문이 필요하고, 당신을 좋아합니다
닉슨과 레이건 : 캘리포니아 사나이들
10. 약속하지만, 악의적인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존슨과 닉슨 : 병 속의 두 전갈
11. 이것은 반역행위다
12. 이제 가고 싶다, 신이 나를 부른다
닉슨과 존슨 : 우애와 협박
13. 뚫고 들어가야 한다
닉슨과 포드 : 값비싼 대가의 자비
14. 등에서 원숭이를 떼어놓아야 한다
포드와 레이건 : 당내 불화
15. 머리끝까지 화가 났다
닉슨, 포드, 카터 : 장례식과 세 사람
16. 우리라고 딕, 지미, 제리가 못 될 리가 있습니까?
레이건과 닉슨 : 추방자의 귀환
17. 당신들의 사령관
부시와 닉슨 : 비행이 응징되지 않는다
18. 나를 유약한 사람으로 여기는 것이 틀림없다
부시와 카터 : 선교사의 방종
19. 재임 때보다 더 나은 전임
여섯 대통령 : 클럽의 황금기
20. 게임의 방법을 안다
21. 카터를 파견해도 괜찮겠지?
22. 거짓말을 시인해야 한다
부시와 클린턴 : 불량배와 반역자
23. 자신의 아버지를 이긴 것을 결코 용서하지 않았다
부시와 부시 : 아버지와 아들
24.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이상으로 사랑한다
25. 41과 42에게 43이 배고프다고 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