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시간의 특수부 조사, 재판 이야기와 더불어
조국, 정경심 교수에 대한 검찰과 언론의 만행을 고발하다!
살면서 저에게 언론개혁이나 검찰개혁은 아무런 관심사가 되지 못했습니다. 돈 버는 것 외에는 중요한 것이 없었고 제가 관여할 부분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수개월간 직접 경험해 본 지금 이 순간, 언론개혁과 검찰개혁은 당사자인 저에게도 그리고 우리에게도 정말 중요한 과제임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Contents
Ⅰ. 자물쇠 없는 키맨이 되다
- 프로와 아마추어
- 특수부 조사가 시작되다
- 토끼몰이
- 지금 공권력에 저항하는 겁니까?
- 진짜 타짜를 만나다
Ⅱ. 그렇게 피의자가 된다
- 죽음을 계획하다
- 언론 플레이도 합니까?
- 법을 잊은 그대에게
- 나는 누구, 여긴 어디
-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Ⅲ. 검은 유착
- 의심인가, 확신인가
- 이름 석 자를 뼈에 새기다
- 누군가는 찧기고 찢기고
- 용의 머리를 하고 뱀의 꼬리를 가진 자들
- 150시간의 특수부 조사를 끝내는 방법
Ⅳ. 언론쇼 이후에 펼쳐지는 재판
- 기묘한 조서의 탄생
- 마지막 기대는 무슨
- 정확하게 어떤 증거를 은닉했냐고요
Ⅴ. 돌아오지 않는 일상
- 자연인, 아니 백수가 되다
- 동전의 양면
- 다시 꿈을 꾸다
- 어느 멋진 날
에필로그 그렇게 죄가 된다
Author
김경록
주식을 주업으로 삼아 살고 취미는 오로지 농구뿐인 책을 쓸 일도 없는 평범한 청년이었습니다. 2019년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후 검찰과 언론이 만들어 준 제 자아는 a.k.a 정경심 자산관리인! 만들어진 제 자아와 함께 제 일상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여전히 저는 제가 누군지 제 자아는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새로운 일상을 찾고 새로운 자아를 만들기 위해 망해가는 출판사와 망해가는 청년이 이곳에서 만났으며 이제부터 새로운 제 소개를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주식을 주업으로 삼아 살고 취미는 오로지 농구뿐인 책을 쓸 일도 없는 평범한 청년이었습니다. 2019년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후 검찰과 언론이 만들어 준 제 자아는 a.k.a 정경심 자산관리인! 만들어진 제 자아와 함께 제 일상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여전히 저는 제가 누군지 제 자아는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새로운 일상을 찾고 새로운 자아를 만들기 위해 망해가는 출판사와 망해가는 청년이 이곳에서 만났으며 이제부터 새로운 제 소개를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