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은 내면의 기질과 삶에서 변해 오는 자신의 성격, 타고난 재능, 몸의 건강 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MBTI와 같이 성격이 내향적인지 외향적인지, 친구를 만날 때 어떠한 친구와 잘 어울리고 맞는지, 어떠한 활동을 할 때 즐거움을 찾는지 등을 판단하는데 탁월함을 보입니다. 이처럼 수상학은 자기계발의 출발점이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필자는 자기계발과 성공의 꿈을 품고 17세부터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 명언, 자서전 등을 접하며 살아왔습니다. 성공하고픈 갈망에 무수한 노력을 시도했지만 작심삼일이었고, 나이 40이 되도록 원점을 맴돌며 좌절에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그럴수록 자존감은 떨어지고 자존심만 강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성공한 사람들과 잘 사는 사람들을 아무리 따라가려고 노력해도 되지 않고 좌절만을 삼키던 어느 날, 다른 사람들은 나와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나를 잃고 살았다’는 생각과 함께 손금과 관상을 공부하면서 ‘자기계발이란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계발해야 한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즉, 자신의 재능과 장점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Contents
책을 펴내며
제1장 수상학(手相學)에 대하여
⑴ 수상학에 대하여
(2) 수상을 보는 순서
(3) 손을 보여주는 모습
제2장 손의 느낌과 모양
(1) 손의 느낌
(2) 손바닥과 손가락의 면적과 길이
(3) 손바닥과 손가락 길이 재는 방법
(4) 손의 4가지 분류
(5) 손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