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그림들은 환하고 따뜻한 봄의 기운을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화한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이 숲속 동물들의 귀여움을 한껏 돋우어 줍니다. 털 한 올 한 올 섬세하게 그려진 숲속 동물들은 쓰다듬어 보고 싶을 만큼 다정한 느낌입니다.
부록 [들꽃 도감]과 [들꽃으로 만들어 보아요!]는 단순하지만 특징과 형태를 정확히 나타내고, 실제로 따라 하기 쉽게 그려져 있어 아이들과 나들이에서 활용하기에도 좋습니다. 햇살이 반짝반짝 봄바람이 살랑살랑, 아이와 즐거운 봄놀이를 즐기러 나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Author
스토우 아사에,이토우 치사,김수정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텔레비전 프로그램 만드는 일도 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할아버지의 지팡이》 등이 있습니다. 유치원에서는 놀이교실 담당 교사였는데, 봄이면 아이들과 함께 꽃과 잎을 절구에 넣고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절구로 찧는 봄놀이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화해할 수 있는 약이에요!’, ‘하늘을 나는 주스예요!’ 등 아이들만의 멋진 상상력이 가득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도쿄에서 태어났습니다.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고, 텔레비전 프로그램 만드는 일도 했습니다. 쓴 책으로는 《할아버지의 지팡이》 등이 있습니다. 유치원에서는 놀이교실 담당 교사였는데, 봄이면 아이들과 함께 꽃과 잎을 절구에 넣고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절구로 찧는 봄놀이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화해할 수 있는 약이에요!’, ‘하늘을 나는 주스예요!’ 등 아이들만의 멋진 상상력이 가득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