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남매인 채이와 찬이는 할머니집에 놀러 갔다가 미래에서 온 말하는 동물인 ‘유유‘를 만나게 돼요. 유유는 레서판다라는 동물과 로봇을 합친 미래 동물로, 귀한 보물을 찾기 위해 현재의 지구로 왔다고 말합니다. 더구나 미래의 채이와 찬이가 유유를 이곳으로 보냈다고 주장합니다. 유유의 말에 찬이와 채이는 혼란스러워집니다.
기후 위기 때문에 빵과 초콜릿을 못 먹게 된다?
『레서판다, 기후 위기의 지구를 구해줘』는 유유와 찬이, 채이의 흥미진진한 미래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는 날씨가 더워지거나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는 기후 이상 정도로만 생각했던 찬이와 채이는 기후 위기가 식량 위기로 이어진다는 것을 충격을 받게 됩니다. 또 기후 위기로 인해 물, 빵, 초콜릿, 쌀, 라면까지 먹지 못하게 되며, 먹을거리의 위기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Contents
미래에서 온 수상한 친구
- 유유의 일기: SOS, 감귤이 나타났다!
기후 위기 시대, 빵과 초콜릿을 못 먹게 된대
펄펄 끓는 지구, 우리 식탁에 닥친 위기
- 유유의 일기: 기후 위기는 먼 미래가 아니야
보물을 찾아라
- 유유의 일기: 식량은 없고 돈만 있는 나라
유유, 기후 위기의 지구를 구해줘
Author
유혜진,류미선
「안녕, 토끼나무」로 제9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우수상을, 「고슴도치를 부탁해」로 2018년 광남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어요. 산책하며, 바다를 보며, 산속에서, 어디든지 재미있는 상상을 해요. 오늘도 공원과 논길을 걸으며 신나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웅진 주니어 문학상 수상작 모음집 『나와 제이』, 다문화 동화 『돈가스 안 먹는 아이』, 노동과 인권 이야기를 담은 동화 『우리 아빠는 행복한 노동자예요』, 감정 이야기를 담은 『나의 쓰담이』 등이 있어요.
「안녕, 토끼나무」로 제9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단편 부문 우수상을, 「고슴도치를 부탁해」로 2018년 광남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어요. 산책하며, 바다를 보며, 산속에서, 어디든지 재미있는 상상을 해요. 오늘도 공원과 논길을 걸으며 신나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어요. 지은 책으로는 웅진 주니어 문학상 수상작 모음집 『나와 제이』, 다문화 동화 『돈가스 안 먹는 아이』, 노동과 인권 이야기를 담은 동화 『우리 아빠는 행복한 노동자예요』, 감정 이야기를 담은 『나의 쓰담이』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