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책 쫌 읽어라』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야기하는 형식을 빌려 재미있는 책들을 소개한 책으로, 저자가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기록한 감상문이자 아들에게 보내는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편지다. 이 책은 흔히 말하는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세계 명작을 추천하는 책이 아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다양한 상상과 즐거운 논리를 전하고 있으며, 아들과 함께 책을 보고, 책으로 대화하고, 책을 통해 논리와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작은 충고들, 즉 인생에 대한 깨달음과 통찰, 소중한 지혜들을 담담히 들려주고 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소중한 지침서가 될 단 한 권의 책『아들아, 책 쫌 읽어라』, 책을 통해 아빠가 아들에게 들려주고자 한 진솔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Contents
1-10권
단테 알리기에리 『신곡』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알렉상드르 뒤마 『삼총사』
찰스 디킨스 『데이비드 코퍼필드』
허먼 멜빌 『모비 딕』
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브램 스토커 『드라큘라』
로버트 L. 스티븐슨 『지킬박사와 하이드』
아서 코넌 도일 『셜록 홈즈 전집』
러디어드 키플링 『킴Kim』
11-20권
G. K. 체스터튼 『브라운 신부』
레이먼드 챈들러 『기나긴 이별』
T. S. 엘리엇 『캣츠』
제임스 M. 케인 『포스트 맨은 벨을 두 번 울린다』
에도가와 란포 『외딴섬 악마』
대실 해밋 『몰타의 매』
어니스트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
산도르 마라이 『열정』
이렌 네미로프스키 『프랑스 조곡』
조지 오웰 『동물 농장』
21-30권
존 딕슨 카 『세 개의 관』
다프네 뒤 모리에 『레베카』
윌리엄 골딩 『파리 대왕』
윌리엄 버로스 『정키』
앤서니 버지스 『시계태엽 오렌지』
J. D.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커트 보네거트 『제5도살장』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끝과 시작』
트루먼 카포티 『인 콜드 블러드』
존 파울즈 『프랑스 중위의 여자』
31-40권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
치누아 아체베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존 르 카레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실비아 플라스 『실비아 플라스의 일기』
존 가드너 『그렌델』
돈 드릴로 『화이트 노이즈』
마거릿 애트우드 『시녀 이야기』
존 어빙 『일 년 동안의 과부』
켄 폴릿 『대지의 기둥』
파스칼 메르시어 『리스본행 야간열차』
41-50권
후나도 요이치 『무지개 골짜기의 5월』
릭 게코스키 『아주 특별한 책들의 이력서』
살만 루슈디 『한밤의 아이들』
스티븐 킹 『스탠드』
무라카미 하루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기리노 나쓰오 『아웃』
힐러리 맨틀 『울프 홀』
가즈오 이시구로 『남아있는 나날』
루이스 드 베르니에 『코렐리의 만돌린』
페터 회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
51-60권
박노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
닐 스티븐슨 『스노 크래시』
제프리 유제니디스 『미들섹스』
아룬다티 로이 『작은 것들의 신』
마이클 셰이본 『캐벌리어와 클레이의 놀라운 모험 』
할레드 호세이니 『연을 쫓는 아이』
세라 워터스 『벨벳 애무하기』
율리 체 『형사 실프와 평행우주의 인생들』
제이디 스미스 『하얀 이빨』
줄리안 패트릭 『501 Great Writers』
Author
김청수
부산 MBC PD로 재직하면서 영화프로그램 [시네마 월드]를 연출했고 영화 [오구]를 제작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일했고,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를 공동 제작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굿나잇 미스터 무비』가 있고, 『시나리오 고쳐 쓰기』, 『 임팩트 있는 장면을 만드는 스토리 기법』, 『서브 텍스트』를 번역했다. 다음 영화 [꽁지] 시나리오를 쓰고 있고, 기부 릴레이 ‘비단구두 프로젝트’를 촬영 중이다.
부산 MBC PD로 재직하면서 영화프로그램 [시네마 월드]를 연출했고 영화 [오구]를 제작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일했고, 다큐멘터리 [노무현입니다]를 공동 제작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굿나잇 미스터 무비』가 있고, 『시나리오 고쳐 쓰기』, 『 임팩트 있는 장면을 만드는 스토리 기법』, 『서브 텍스트』를 번역했다. 다음 영화 [꽁지] 시나리오를 쓰고 있고, 기부 릴레이 ‘비단구두 프로젝트’를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