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모든 지구인에게!”
각자의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이 세상 모든 환경인들에게 바치는 이야기!
‘지금 여기’, 나를 둘러싼 환경 속에서
지구와 더불어 살아가는 법
우리를 둘러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른바 ‘환경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조건이 필요할까? 『어쩌다 환경인』의 공저자 13인은 그 해답에 대해 ‘지금 여기’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범한 해답들을 제시한다. ‘평범한 13인’이라는 별칭에서 확인할 수 있듯, 공저자 13인은 제각기 다른 분야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동시대의 보편적인 현대인이다. 환경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특별한 조건이나 자격이 아니다. 누구나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환경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다 환경인』은 바로 그 13인 13색의 환경 이야기를 오롯이 단 한 권에 담은, 미래세대를 위한 훌륭한 교육서이다.
각 저자들이 환경인이 된 계기에서부터, 각자가 하는 일,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방식, 한 마디로 소개하는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제언까지. 4문 4답 인터뷰로 담아낸 본문에서는 다양한 직업군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엿볼 수 있다. 각 꼭지의 끝자락에는 저자들의 직업 이야기를 보다 구체적으로 담아, 지속가능한 삶을 향해 나아가는 미래세대의 진로 관련 고민까지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본문 마지막 꼭지의 저자명이 공란으로 비워져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 공저자 13인은 이 책의 마지막 14번째 저자로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을 지목한다.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의 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은 평범한 개인의 한 걸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누구든 환경인이 될 수 있으며, 그러므로 당신 역시 지금 이 순간, 미래세대를 향해 나아가는 지속가능한 삶의 일원이다.
Contents
들어가며
질문이 길이 되었어요 (고대현)
환경하며 두런두런 여행합니다 (뀨)
그림 그리는 지구별 여행자 (김수연)
환경교육자로 걷다 (김신연)
내가 서 있는 이 자리에서부터 바다사랑 (박경화)
환경문화를 만드는 환경 크리에이터 지구관찰자 (손미희)
생태치유, 자식사랑으로 시작하다 (신영숙)
초등쌤, 십년지우로 환경과 벗하다 (심정은)
환경지킴이를 꿈꾸는 도예가 (이옥환)
어쩌다 맹꽁이지킴이 (임영주)
아이들을 따라 숲에 머무르다 (잔디)
내게 환경이 오던 날 (장창영)
글 쓰는 환경교육사 (최연이)
내가 이 책의 저자가 된다면?
Author
고대현,뀨,김수연,김신연,박경화,손미희,신영숙,심정은,이옥환,임영주,잔디,장창영,최연이
질문이 길이 되었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가라는 나름의 수많은 질문을 통해 나다운 삶을 찾고 만들어 가고 있다. 언제나 고민한다. 내 역할을 잘하고 있는가? 가치 있는 삶인가? 자식들에게, 사회에 부끄럽지 않은 삶인가? 나, 스스로에게 행복한가? 언제나 질문하고 자연 속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태어난 곳의 환경문제로 시작해서 지금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사회, 지구의 생태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답을 풀어가는 삶을 살아간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동네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하고 있다. 생태환경교육교구 회사를 운영하고, 다양한 생태환경단체의 회원, 대의원, 운영위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는 중이다. 지역의 모임에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참여한 공저로는 『어쩌다 환경인』이 있다.
질문이 길이 되었다.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가라는 나름의 수많은 질문을 통해 나다운 삶을 찾고 만들어 가고 있다. 언제나 고민한다. 내 역할을 잘하고 있는가? 가치 있는 삶인가? 자식들에게, 사회에 부끄럽지 않은 삶인가? 나, 스스로에게 행복한가? 언제나 질문하고 자연 속에서 그 답을 찾고 있다. 태어난 곳의 환경문제로 시작해서 지금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과 사회, 지구의 생태환경문제에 대한 고민과 답을 풀어가는 삶을 살아간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 동네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하고 있다. 생태환경교육교구 회사를 운영하고, 다양한 생태환경단체의 회원, 대의원, 운영위원,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는 중이다. 지역의 모임에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참여한 공저로는 『어쩌다 환경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