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열렬히 좋아해 본 경험이 있는 팬들이라면, 아티스트로부터 받은 위로와 희망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질 것이다. 『내 나이 예순, 성덕이 되었습니다』는 가수이자 작가인 이솔로몬의 열혈 팬 저자의 ‘덕질 일대기’를 애정 가득한 어조로 써 내려간 특별한 에세이이다.
스스로를 성덕, 일명 ‘성공한 덕후’라고 지칭하는 저자는 아티스트를 향한 애정에서 비롯한, 새롭게 피어난 작가의 꿈을 이야기한다. 이솔로몬의 글을 읽고 필사하며 떠올린 생각들은 ‘읽고 쓰는 삶’의 단단한 토대가 되었다. 『내 나이 예순, 성덕이 되었습니다』에는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건강한 메시지가 가득하다.
이솔로몬의 책과 블로그 에세이를 읽으며 기록한 감상에서부터, 일상을 가만히 돌아보며 꿈과 희망에 관한 사유를 오롯이 담아낸 꼭지까지. 때로는 발랄하고, 때로는 깊이 있는 삶의 철학을 가득 녹여냈다. 무엇보다 책의 말미에는 부록 형식으로 저자가 직접 다녀온 콘서트 후기를 생생하게 담았다. 세대와 나이를 뛰어넘어, 모두를 위한 가슴 뛰는 여정에 함께하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내 나이 예순, 성덕이 되었습니다』를 펼칠 시간이다.
Contents
추천사
들어가며
1. 그의 책, 내 마음에 스며들다
1) 마음속에 피어난 시인의 봄
2) 꿈을 노래하는 시간
3) 마음에 도착한 책 한 권
4) 첫 문장이 말을 걸다
5) 그리움, 달빛에 새기다
6) 꿈, 너의 이름으로 부른다
7) 마음속 풍경을 꺼내다
8) 괴물은 낮잠 중입니다
9) 최고가 아니어도 괜찮아
10) 책에서 시작된 여정
11) 마음에 담은 이야기, 글로 쓰다
2. 보석 같은 그대, 글 속에 스며들다
1) 뜨겁게 스며든 문장의 향기
2) 꿈결처럼 스며든 시간
3) 고독한 문장, 따뜻한 기억
4) 추억의 온도, 마음의 기록
5) 돌아앉은 당신을 기억하며
6) 밤, 마음이 걷는 길
7) 아들, 우리도 한잔할까?
8) 그리움이 문장이 될 때
9) 너 하나로 충분한 따뜻한 날들
10) 함께 할 때 더욱 특별한 우리
11) 추억, 글로 피어나다
12) 너의 고마움, 글로 흐르다
3. 글을 쓰며 찾은 찬란한 봄 꿈, 하나
1) 뜨겁고 단단한 꿈, 불꽃처럼
2) 연체된 감정, 너로 치유해
3) 책과 삶, 꿈을 잇다
4) 언제나 너의 편이 될게
5) 이름을 쓴다, 꿈을 담는다
6) 청춘의 꿈을 글로 일구다, 은반지처럼
7) 바람에 실려 온 글
8) 너의 미소, 별처럼 빛나
9) 만두 속에 스민 엄마의 향기
10) 생의 설렘과 소멸의 슬픔
4. 글을 쓰며 찾은 찬란한 봄 꿈, 둘
1) 아름다운 이솔로몬
2) 너라는 꽃, 우리라는 길
3) 너의 글이 나의 글로 피어났어
4) 엄마의 분꽃, 내 마음의 눈물 꽃
5) 꿈꾸는 청춘의 노후 설계
6) 버킷리스트 꿈을 현실로
7) 믿음으로 달리는 청춘
8) 아쉬운 낙화, 더 아름다운 시작
9) 끝난 무대, 여운 속에서
10) 경계 너머로 흐르는 시간
5. 예순에 시작한 덕질, 작가가 되다
1) 첫 고백, 너를 쓰면서 꿈을 가졌어
2) 문장에 기대어 바다를 그리다
3) 너와 나, 그 단단함처럼
4) 길 위의 기억
5) 푸른 잔디 위, 5월의 성장 이야기
6) 노래와 인연이 쓴 작가의 꿈
7) 삶을 쓰다, 정크 아트처럼
8) 가슴 속 빛을 꺼내 글로 쓰다
9) 눈치 여행, 글로 빛나다
10) 추억 속 최상의 봄날
부록: 콘서트 후기
1) 겨울 병 이야기
2) 군위 청년 축제에 다녀오다
3) 대구 북 사인회 마치고
4) 손으로 써 내려간 것들
5) 별 보러 갈래?
6) 계절의 끝자락에서
나오며
Author
마리혜
저는 예순을 넘긴 나이에 글쓰기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늦깎이 작가 마리혜입니다. 평범한 주부로 살아오던 저는 이솔로몬 작가의 산문집을 읽고, 필사를 통해 용기를 얻어 매일 꾸준히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외로움과 고독 속에서 글쓰기는 제 마음을 비우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특별한 여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쓰는 글은 독후감이자 편지 형식의 에세이로, 책에서 느낀 사색과 추억을 진솔하게 담고 있습니다. 블로그와 브런치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며, 가족애와 공감과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늦깎이 작가로서의 도전은 제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글쓰기의 힘으로 꿈을 현실로 바꾸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전할 추억을 기록하며, 나이 들어가는 삶을 낭만과 의미로 채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야기가 다른 분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매일의 꾸준한 노력은 저를 단순히 작가로 성장시키는 것을 넘어, 삶에 깊은 만족과 기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예순을 넘긴 나이에 글쓰기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늦깎이 작가 마리혜입니다. 평범한 주부로 살아오던 저는 이솔로몬 작가의 산문집을 읽고, 필사를 통해 용기를 얻어 매일 꾸준히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외로움과 고독 속에서 글쓰기는 제 마음을 비우고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특별한 여정이 되었습니다.
제가 쓰는 글은 독후감이자 편지 형식의 에세이로, 책에서 느낀 사색과 추억을 진솔하게 담고 있습니다. 블로그와 브런치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며, 가족애와 공감과 진심이 담긴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늦깎이 작가로서의 도전은 제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고, 글쓰기의 힘으로 꿈을 현실로 바꾸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전할 추억을 기록하며, 나이 들어가는 삶을 낭만과 의미로 채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이야기가 다른 분들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매일의 꾸준한 노력은 저를 단순히 작가로 성장시키는 것을 넘어, 삶에 깊은 만족과 기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