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충일 추념 제17회 울산청소년 백일장 장원(초등부)
- 제22회 고헌 박상진의사 추모 글짓기 대회 장원(중등부)
- 제 18회 충효백일장 장원(고등부)
- 제 4회 좋은세상만들기 글짓기 공모전 최우수상(고등부)
『너의 노래가 내게 닿을 때』를 완성하기까지 7년이 걸렸다.
가장 빛나는 학창 시절에도 아픔은 있다. 내가 이 글을 쓰기 시작한 건, 그 시절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낸 뒤였다. 그의 부재는 내게 깊은 상처로 남았고, 하루하루가 버겁기만 했다. 학교에서는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이 반복되었지만, 내 마음속은 여전히 무거웠다. 웃고 있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떠들썩한 교실에서도 나는 홀로 고립된 것처럼 느껴졌다.
그를 잃고 난 뒤, 매일 밤 눈을 감을 때마다 밀려오는 슬픔과 싸워야 했다. “괜찮아질 거야.”라는 위로는 그때의 나에게 닿지 않았다. 오히려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더 외로워졌다. 하지만, 그 감정들을 속으로만 삼키다 보니 더 힘들어졌다. 그래서 어느 날, 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내가 느낀 슬픔과 그리움을 글로 적어 내려가며 나 자신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글을 쓰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고, 그리움은 더욱 깊어졌다. 그래서 한동안 이 글을 멈추고 묻어두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조금씩 마음의 상처가 아물어 갈 때쯤 다시 이 글을 마주하기로 결심했다. 단순히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서.
학창 시절은 누구에게나 가장 빛나야 할 시간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그 빛나는 시간 속에서도 아픔은 찾아온다. 친구와의 갈등,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혹은 스스로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우리는 저마다의 무게를 안고 살아간다. 중요한 건, 그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는 당신이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지금 어떤 아픔 속에 있든, 그것이 영원하지는 않다는 걸 믿어주었으면 좋겠다. 나도 그랬다.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속 상처는 조금씩 아물어갔고, 어느 날 문득 웃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그 아픔을 완전히 잊을 수는 없겠지만, 그조차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이 글이 당신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언젠가 당신도 나처럼 담담히 말할 수 있기를.
“그 시절은 아팠지만, 그래도 나는 잘 버텼어.”
당신도 잘 버텨낼 수 있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 이 책을 통해 작가가 얻는 수익금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상담지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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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가 내게 닿을 때』를 완성하기까지 7년이 걸렸다.
가장 빛나는 학창 시절에도 아픔은 있다. 내가 이 글을 쓰기 시작한 건, 그 시절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낸 뒤였다. 그의 부재는 내게 깊은 상처로 남았고, 하루하루가 버겁기만 했다. 학교에서는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이 반복되었지만, 내 마음속은 여전히 무거웠다. 웃고 있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떠들썩한 교실에서도 나는 홀로 고립된 것처럼 느껴졌다.
그를 잃고 난 뒤, 매일 밤 눈을 감을 때마다 밀려오는 슬픔과 싸워야 했다. “괜찮아질 거야.”라는 위로는 그때의 나에게 닿지 않았다. 오히려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더 외로워졌다. 하지만, 그 감정들을 속으로만 삼키다 보니 더 힘들어졌다. 그래서 어느 날, 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내가 느낀 슬픔과 그리움을 글로 적어 내려가며 나 자신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글을 쓰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기억을 떠올릴 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고, 그리움은 더욱 깊어졌다. 그래서 한동안 이 글을 멈추고 묻어두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조금씩 마음의 상처가 아물어 갈 때쯤 다시 이 글을 마주하기로 결심했다. 단순히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와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서.
학창 시절은 누구에게나 가장 빛나야 할 시간이라고들 말한다. 하지만 그 빛나는 시간 속에서도 아픔은 찾아온다. 친구와의 갈등,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혹은 스스로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우리는 저마다의 무게를 안고 살아간다. 중요한 건, 그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는 당신이 절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지금 어떤 아픔 속에 있든, 그것이 영원하지는 않다는 걸 믿어주었으면 좋겠다. 나도 그랬다.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속 상처는 조금씩 아물어갔고, 어느 날 문득 웃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그 아픔을 완전히 잊을 수는 없겠지만, 그조차 내 삶의 일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부족한 글이지만, 이 글이 당신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언젠가 당신도 나처럼 담담히 말할 수 있기를.
“그 시절은 아팠지만, 그래도 나는 잘 버텼어.”
당신도 잘 버텨낼 수 있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 이 책을 통해 작가가 얻는 수익금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상담지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