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 철학 신박한 정리

한 권으로 흐름을 꿰뚫는 생각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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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4/28
Pages/Weight/Size 148*215*26mm
ISBN 9791173321818
Categories 인문 > 철학/사상
Description
만만하게, 단단하게, 간략하게!
한 권으로 흐름을 꿰뚫는 철학의 역사

역사 분야 최고 스테디셀러 저자 박영규가 완성한
‘신박한 정리’ 시리즈 철학 편 마침내 출간!


300만 밀리언셀러 저자 박영규가 당신의 생존력을 높이는 최소한의 철학 지식 『동서양 철학 신박한 정리』를 펴냈다. 고대 그리스 철학의 태동부터 포스트구조주의까지, 유학의 탄생부터 양명학까지, 탈레스와 소크라테스, 노자와 공자부터 칸트와 헤겔, 쇼펜하우어와 니체, 비트겐슈타인과 데리다까지! 시대와 인물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관점으로 동서양의 주요 사상을 정립한 철학자의 생애는 물론 꼭 알아야 할 사상의 기본 개념과 대표 저작, 등장 배경을 간단명료하고 일목요연하게 압축했다. 쇼펜하우어만 읽어본 독자도, 니체만 아는 독자도, 윤리와 철학 공부가 처음인 청소년과 배웠지만 다시 시작하고 싶은 성인 모두 수천 년 철학사를 단숨에 통달할 수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1부 고대 그리스 철학

1장 이오니아의 자연철학자들
1 철학의 아버지가 된 밀레투스의 현인 탈레스
2 수의 왕국을 건설한 이상주의자 피타고라스
3 베일에 싸인 수수께끼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
4 존재론을 정립한 변론의 천재 파르메니데스
5 에트나 화구에 몸을 던진 불의 아들 엠페도클레스
6 유물론을 개창한 웃는 철학자 데모크리토스

2장 아테네의 인간주의 철학자들
1 상대주의를 주창한 소피스트의 원조 프로타고라스
2 독배를 겁내지 않았던 거리의 성자 소크라테스
3 이데아의 제국을 건설한 철학의 왕 플라톤
4 삼단논법의 창시자이자 불행한 천재 아리스토텔레스

3장 헬레니즘 시대의 철학자들
1 ‘개 같은 인생’을 추구한 누더기 철학자 디오게네스
2 죽음을 예감하고 자살한 스토아철학의 시조 제논
3 평온하고 조용히 숨을 거둔 정원철학자 에피쿠로스
4 침묵을 강조한 회의론의 창시자 피론
5 신플라톤주의자 필론과 플로티노스

2부 고대 중국 철학

1장 노장사상으로 대표되는 도가
1 도가를 일으킨 사람들 허유와 상용
2 정체를 알 수 없는 도가의 스승 노자
3 도가 사상에 기의 개념을 도입한 열자
4 도가 사상을 집대성한 장자

2장 유가
1 유가 최고의 성인 방훈과 중화
2 군자론을 앞세워 유학을 창시한 공자
3 성선설을 기반으로 유학을 설파한 맹자
4 성악설로 유학을 새롭게 정립한 순자

3장 묵가, 명가, 법가
1 차별 없는 사랑의 실천을 주장한 묵가
2 논리적인 궤변론자 명가
3 공평한 법의 시행을 주장한 법가

3부 이성 중심의 동서양 철학

1장 신유학 시대를 맞이한 중국 철학
1 유학에 우주론을 도입한 주돈이
2 기 철학을 탄생시킨 장재
3 성리학과 양명학의 씨앗을 뿌린 이정 형제
4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자
5 선과 유학을 결합한 육구연
6 양명학의 창시자 왕수인

2장 과학 시대를 연 17세기 유럽 철학
1 죽을 때까지 실험에 몰두한 경험주의의 선구자 베이컨
2 합리주의 철학을 이끈 근세 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
3 경험철학의 체계를 완결한 철저한 유물론자 홉스
4 렌즈를 갈며 생계를 이어간 위대한 은둔자 스피노자
5 영국 경험철학의 교과서 로크
6 17세기 독일을 대표하는 전방위 지식인 라이프니츠
7 귀부인들에게 둘러싸인 독신주의자 흄

3장 칸트와 독일의 관념철학자들
1 예민하고 빈틈없는, 걸어 다니는 시계 칸트
2 거위지기에서 대학 총장이 된 독선적 지식인 피히테
3 낭만주의의 불 수레를 몰고 온 정열의 철학자 셸링
4 서양 철학의 완성자 헤겔

4부 19세기와 20세기의 현대 철학

1장 새로운 질서를 꿈꾼 19세기 철학
1 인생은 고통이라고 주장한 염세주의자 쇼펜하우어
2 불안의 늪에 빠진 실존주의의 개척자 키르케고르
3 공산주의 사상을 퍼뜨린 이상주의자 마르크스
4 초인을 꿈꾼 광기의 철인 니체

2장 객관·존재·실존으로의 전환을 모색한 20세기 철학
1 창조적 진화론으로 삶의 철학을 주창한 베르그송
2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한 현상학의 선구자 후설
3 실용과 실천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 철학자 듀이
4 언어철학을 일군 분석의 천재 비트겐슈타인
5 한계상황에 놓인 고독한 실존주의자 야스퍼스
6 존재의 집을 짓는 철학계의 거미 하이데거
7 휴머니스트를 자처한 자유의 전도사 사르트르

3장 프랑스의 구조주의와 포스트구조주의 철학
1 구조주의 언어학과 현대 기호학의 창시자 소쉬르
2 구조주의의 창시자가 된 사회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
3 구조주의 철학의 새 영역을 개척한 정신분석학자 라캉
4 20세기를 풍미한 담론의 철학자 푸코
5 차이의 철학을 창안한 사상적 유목민 들뢰즈
6 세상에서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킨 철학자 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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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박영규
역사 대중화 열풍을 불러일으킨 역사 저술가이자 밀리언셀러 실록사가. 베스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고대사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20여 년간 아홉 권의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를 펴내 누적 판매 300만 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다채롭고 흥미로운 조선 주제사 시리즈로 《메디컬 조선》 《크리미널 조선》 《에로틱 조선》 《조선 왕실 로맨스》 등을 썼으며, 《조선 왕들은 왜?》 《조선명저기행》 《조선전쟁실록》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등 그간 30여 권이 넘는 역사서를 저술했다. 최근에는 한국사와 더불어 폭넓은 지식을 전파하고자 《그리스 로마 신화 신박한 정리》 《세계사 신박한 정리》 《인문학 리스타트》 등 집필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인문학의 궁극적 목표는 한 마디로 ‘사람 알기’다. 그는 그동안 명리학, 심리학, 애니어그램, MBTI, 의학, 과학 등 폭넓은 분야의 책들을 탐독하며 이를 연구했다. 그 결과 사람의 행동 양식은 대부분 타고난 성격에 의해 결정되고, 성격은 곧 타고난 몸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나의 행동을 이해하려면 나의 성격을 알아야 하고, 나의 성격을 이해하려면 나의 몸을 알아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저자는 연구 끝에, 보다 정확한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한 가지 공식을 만들었다. 이를 학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에게 테스트를 해본 결과 성공적이었다. 저자는 “성격유형을 제대로 파악하는 일은 곧 나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그가 『내 성격이 왜?』 책을 일종의 ‘행복취득술’에 관한 책이라고 일컫는 이유다.

또한 1998년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고 소설가로 등단한 이후 대하소설 『책략』, 『그 남자의 물고기』, 『길 위의 황제』에 이어, 조선 정조의 암살 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 『밀찰살인』을 썼다. 한편, 기존의 집필 주제에서 한 걸음 진보한 『인문학 리스타트』는 인류의 역사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경제, 사회, 종교, 철학 전반의 발자취를 하나의 흐름으로 꿰뚫어 독자들에게 폭넓은 인문교양 지식과 통찰을 안긴다. 수년간 역사 문학 교육원 ‘이산서당’을 운영했으며 현재 ‘다산학교’를 설립해 대안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역사 대중화 열풍을 불러일으킨 역사 저술가이자 밀리언셀러 실록사가. 베스트셀러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을 출간한 이후 고대사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20여 년간 아홉 권의 ‘한 권으로 읽는 실록’ 시리즈를 펴내 누적 판매 300만 부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다채롭고 흥미로운 조선 주제사 시리즈로 《메디컬 조선》 《크리미널 조선》 《에로틱 조선》 《조선 왕실 로맨스》 등을 썼으며, 《조선 왕들은 왜?》 《조선명저기행》 《조선전쟁실록》 《정조와 채제공, 그리고 정약용》 등 그간 30여 권이 넘는 역사서를 저술했다. 최근에는 한국사와 더불어 폭넓은 지식을 전파하고자 《그리스 로마 신화 신박한 정리》 《세계사 신박한 정리》 《인문학 리스타트》 등 집필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인문학의 궁극적 목표는 한 마디로 ‘사람 알기’다. 그는 그동안 명리학, 심리학, 애니어그램, MBTI, 의학, 과학 등 폭넓은 분야의 책들을 탐독하며 이를 연구했다. 그 결과 사람의 행동 양식은 대부분 타고난 성격에 의해 결정되고, 성격은 곧 타고난 몸으로부터 비롯된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나의 행동을 이해하려면 나의 성격을 알아야 하고, 나의 성격을 이해하려면 나의 몸을 알아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저자는 연구 끝에, 보다 정확한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한 가지 공식을 만들었다. 이를 학생, 학부모 등 3000여 명에게 테스트를 해본 결과 성공적이었다. 저자는 “성격유형을 제대로 파악하는 일은 곧 나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그가 『내 성격이 왜?』 책을 일종의 ‘행복취득술’에 관한 책이라고 일컫는 이유다.

또한 1998년 중편소설 『식물도감 만드는 시간』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고 소설가로 등단한 이후 대하소설 『책략』, 『그 남자의 물고기』, 『길 위의 황제』에 이어, 조선 정조의 암살 사건을 소재로 한 소설 『밀찰살인』을 썼다. 한편, 기존의 집필 주제에서 한 걸음 진보한 『인문학 리스타트』는 인류의 역사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경제, 사회, 종교, 철학 전반의 발자취를 하나의 흐름으로 꿰뚫어 독자들에게 폭넓은 인문교양 지식과 통찰을 안긴다. 수년간 역사 문학 교육원 ‘이산서당’을 운영했으며 현재 ‘다산학교’를 설립해 대안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