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대학교 교수로 일반언어학 및 사회언어학, 구문론, 언어와 젠더, 언어와 사회생활 등을 가르친다.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사회언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언어 내적인 요소를 넘어 지역, 성별, 계층, 인종 등의 사회적 요인이 인간의 언어, 특히 음성 언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다. 조지타운대학교 학부 시절, 별생각 없이 수강한 ‘언어와 젠더’ 수업에서 사회적 조건이 언어적 차이에 영향을 미치고, 그 언어적 차이가 사회적 차별과 정체성의 차이를 낳는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세상을 보는 방식이 뒤바뀌는 경험을 한다. 그 이후 사회언어학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사이콜로지 투데이〉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며, 케임브리지대학 출판부에서 출간한 《사회음성학》을 공저했다. 학계 및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위대한 수업The Great Courses’에서 ‘언어와 사회’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우리가 이렇게 말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는 언어가 어떻게 성별, 인종, 세대, 계층 등 다양한 사회적 자아를 대변하며 변화와 재창조를 겪는지 보여준다. 나쁜 언어, 좋은 언어를 판단하는 기준이 언어를 사용하는 집단에 대한 편견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혀, 경직된 시야에서 벗어나 인간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언어적 다양성을 회복하도록 이끌어준다.
네바다대학교 교수로 일반언어학 및 사회언어학, 구문론, 언어와 젠더, 언어와 사회생활 등을 가르친다.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사회언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언어 내적인 요소를 넘어 지역, 성별, 계층, 인종 등의 사회적 요인이 인간의 언어, 특히 음성 언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한다. 조지타운대학교 학부 시절, 별생각 없이 수강한 ‘언어와 젠더’ 수업에서 사회적 조건이 언어적 차이에 영향을 미치고, 그 언어적 차이가 사회적 차별과 정체성의 차이를 낳는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세상을 보는 방식이 뒤바뀌는 경험을 한다. 그 이후 사회언어학자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사이콜로지 투데이〉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며, 케임브리지대학 출판부에서 출간한 《사회음성학》을 공저했다. 학계 및 분야 전문가의 강연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위대한 수업The Great Courses’에서 ‘언어와 사회’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우리가 이렇게 말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는 언어가 어떻게 성별, 인종, 세대, 계층 등 다양한 사회적 자아를 대변하며 변화와 재창조를 겪는지 보여준다. 나쁜 언어, 좋은 언어를 판단하는 기준이 언어를 사용하는 집단에 대한 편견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혀, 경직된 시야에서 벗어나 인간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언어적 다양성을 회복하도록 이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