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발췌 공감의 본질과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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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2/15
Pages/Weight/Size 128*188*11mm
ISBN 9791173078132
Categories 인문 > 서양철학
Description
근대 철학에서 최고조에 이른 이성 중심의 합리주의는 인간의 감성과 감정생활을 저차원의 삶으로 치부하고, 진리와 선에 도달하는 것은 전적으로 이성의 몫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이성의 횡포에 반기를 든 막스 셸러가 감정의 자주성과 독립성을 주장한다. 원전의 중요 부분 25%를 발췌해 셸러 이론의 핵심을 쉽게 읽을 수 있게 했다.
Contents
초판 서문
제2판 서문
제3판 서문

제1부 공감

Ⅰ. 이른바 공감윤리학에 관해

Ⅱ. ‘공감’ 현상의 구분
1. 동감
2. 공감
3. 감정 전염
4. 감정 이입

Ⅲ. 공감의 발생 이론

Ⅳ. 형이상학적 이론들
1. 쇼펜하우어의 학설
2. 형이상학적 이론의 일반적 범위
3. 사랑과 형이상학적·일원론적 해석
4. 일체감과 형이상학
5. 삶의 통일

Ⅴ. 역사적으로 형성된 심정의 형식에서 본 우주적 일체감

Ⅵ. 공감의 정초 법칙

Ⅶ. 공감 기능들 간의 협력(일체감, 따라 느끼는 것, 공감, 인간애, 무우주론적 인격 사랑)

Ⅷ. 공감의 계통 발생적 성립과 그 범위

Ⅸ. 같이 괴로워하고 같이 기뻐하는 것과 그 양상들

Ⅹ. 공감의 윤리적 가치

?. 사랑과 공감의 관계

제2부 사랑과 미움

Ⅰ. 사랑과 미움의 현상학
1. 소극적 규정
2. 적극적인 현상학적 규정

Ⅱ. 사랑의 근본 가치와 ‘선한 것에 대한 사랑’

Ⅲ. 사랑과 인격

Ⅳ. 사랑과 미움의 여러 형식과 양상 및 종류

Ⅴ. 사랑에 관한 자연주의적 이론의 한계

Ⅵ. 자연주의 이론에 대한 비판과 현상에 근거한 이론의 근본 특징

1. 사랑과 충동
2. 이해 관심의 전망이라는 사실들
3. ‘전이’의 문제
4. 사랑과 미움의 동일한 확대
5. 프로이트의 개체 발생론에 관해

제3부 타아

Ⅰ. 문제의 의미와 순서

Ⅱ. 너-명증성 일반

Ⅲ. 타자 지각에 관해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Author
막스 셸러,이을상
막스 셸러는 독일 남부 뮌헨에서 태어나 뮌헨대학교와 베를린대학교, 예나대학교에서 의학, 천문학, 사회학을 공부했으며, 1902년에 예나대학교 강사 시절에 후설(E. Husserl)을 만나 현상학적 방법론에 관해 연구했다. 그 후 쾰른대학교와 프랑크푸르트대학교 등에서 교수를 지냈다. 셸러는 사회학과 철학, 종교 등 다방면에 걸쳐 학문적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현상학적 방법에 의한 ‘실질적 가치윤리학’의 정립과 ‘철학적 인간학’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또한 만하임(K. Mannheim)과 더불어 ‘지식사회학’의 창시자로도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저서에는 『윤리학에 있어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윤리학)』(1916)과 『가치들의 전도에 관해(Vom Umsturz der Werte)』(1919), 『공감의 본질과 형식』(1923), 『사회학과 세계관학에 관한 저작집』(1923), 『지식의 형태와 사회』(1926), 『우주에 있어서 인간의 위치』(1928) 등이 있고, 1980년에는 셸러 전집이 스위스 베른의 프랑케 출판사에서 15권으로 간행되었으며, 이후에도 계속 유고집이 발간되고 있다.
막스 셸러는 독일 남부 뮌헨에서 태어나 뮌헨대학교와 베를린대학교, 예나대학교에서 의학, 천문학, 사회학을 공부했으며, 1902년에 예나대학교 강사 시절에 후설(E. Husserl)을 만나 현상학적 방법론에 관해 연구했다. 그 후 쾰른대학교와 프랑크푸르트대학교 등에서 교수를 지냈다. 셸러는 사회학과 철학, 종교 등 다방면에 걸쳐 학문적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특히 현상학적 방법에 의한 ‘실질적 가치윤리학’의 정립과 ‘철학적 인간학’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또한 만하임(K. Mannheim)과 더불어 ‘지식사회학’의 창시자로도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저서에는 『윤리학에 있어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윤리학)』(1916)과 『가치들의 전도에 관해(Vom Umsturz der Werte)』(1919), 『공감의 본질과 형식』(1923), 『사회학과 세계관학에 관한 저작집』(1923), 『지식의 형태와 사회』(1926), 『우주에 있어서 인간의 위치』(1928) 등이 있고, 1980년에는 셸러 전집이 스위스 베른의 프랑케 출판사에서 15권으로 간행되었으며, 이후에도 계속 유고집이 발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