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을 통해 인간의 신체와 정신을 확장하는 시대를 예고한다. 영화와 문학은 인공지능이 인간성과 결합하는 과정을 다루며, 이로 인해 인간의 신체와 정신이 변화하고, 윤리적 논의가 필요함을 보여준다. 인공지능은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허물며, 미래에는 인간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존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Contents
인류의 동반자이자 적, 인공지능
01 인공지능의 정체성: 〈트랜센던스〉
02 인공지능의 역습과 인간의 재설계: 〈나의 마더〉
03 인공지능 활용의 위험 요소 고찰: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04 인공지능의 비윤리적 자율성의 문제와 그 해결 방안: 〈메간〉
05 시뮬라크르 개념을 활용한 인공지능의 이해: 〈매트릭스〉
06 인공지능에 대한 통제와 윤리성 부여 방안: 〈업그레이드〉
07 인공지능과 인간의 미래 설계: 〈아이, 로봇〉
08 인공지능의 감정과 그 양가성: 〈엑스 마키나〉
09 인공지능의 진화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그녀〉
10 인공지능의 정체성: 〈채피〉
Author
장미화
21세기 영상 문화, 영화의 포스트시네마로서 매체적 진화에 대해 연구해 왔다. 대학에서 인공지능과 영화에 대한 사고를 진작하는 강의, 인문콘텐츠학, 문화 산업과 스토리텔링, 동서양 복식, 음식 문화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상 예술학 박사 학위를, 파리1대학 조형예술 과학 대학원에서 영화의 시간성의 문제를 다룬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저서로 『히치콕에게 묻고 싶은 것들』(2013), 『디지털 영화와 들뢰즈의 시간-이미지』(2019), 『앨프레드 히치콕의 서스펜스 테크닉』(2021), 『미디어 격차』(2021), 『포스트시네마가 사유하는 인공지능』(2024)이 있다. 학술 분야에서는 “〈블랙 스완〉 몰핑 기술을 통해 본 포스트시네마의 신경 이미지적 특성”(2021)을 포함해 여러 편의 논문을 출간했다.
21세기 영상 문화, 영화의 포스트시네마로서 매체적 진화에 대해 연구해 왔다. 대학에서 인공지능과 영화에 대한 사고를 진작하는 강의, 인문콘텐츠학, 문화 산업과 스토리텔링, 동서양 복식, 음식 문화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영상 예술학 박사 학위를, 파리1대학 조형예술 과학 대학원에서 영화의 시간성의 문제를 다룬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저서로 『히치콕에게 묻고 싶은 것들』(2013), 『디지털 영화와 들뢰즈의 시간-이미지』(2019), 『앨프레드 히치콕의 서스펜스 테크닉』(2021), 『미디어 격차』(2021), 『포스트시네마가 사유하는 인공지능』(2024)이 있다. 학술 분야에서는 “〈블랙 스완〉 몰핑 기술을 통해 본 포스트시네마의 신경 이미지적 특성”(2021)을 포함해 여러 편의 논문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