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실천연구 (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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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1/08
Pages/Weight/Size 210*290*17mm
ISBN 9791173071515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참여실천연구는 지식이 정치·사회적으로 중립적이지 않다는 생각, 누구나 지식을 생산하는 연구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 이론적인 것뿐만 아니라 감각적이고 행동적인 것도 지식이라는 이해, 이론과 실천의 통합과 순환의 추구, 현실의 실질적 변화를 위한 개입과 행동이다.
Contents
서문

1장 참여와 실천을 통한 새로운 지식의 생산, 참여실천연구

들어가며
참여실천연구의 이론적 배경
참여실천연구의 특징
참여실천연구의 과정
참여실천연구의 세부 방법들
참여실천연구 사례
참고문헌
더 읽을거리
참고 웹사이트

2장 억압받는 자들의 연구: 팔스 보르다 참여실천연구 사례

들어가며
초기 참여실천연구의 흐름: 프레이리의 생성적 조사와 연구
팔스 보르다의 참여실천연구
참여실천연구의 출발: 만화 다큐멘터리를 통한 액션리서치
보편과학과 인민과학의 통합: 해안의 두 역사
억압받는 자들의 대항적 삶의 철학: 참여실천연구
팔스 보르다의 참여실천연구 세부 방법과 무토지농민운동
참여실천연구의 성장과 확산
참고문헌
참고 웹사이트

3장 젠더, 차이와 잠재력을 위한 학습과 실천

들어가며
젠더에 대한 분석을 통한 학습과 실천: 페미니스트 참여실천연구
젠더 분석을 통한 잠재력 찾기: 젠더행동학습시스템
참고문헌
참고 웹사이트

4장 지역사회 기반 참여연구

들어가며
지역사회혁신과 리빙랩
참여적 지역사회 기반 계획 수립: 주민자치회와 로컬랩
지역사회 기반 참여연구
참고문헌
참고 웹사이트

5장 참여적 공동체 개발을 위한 학습

들어가며
참여적 개발의 선구자, 로버트 챔버스
참여적 개발 방법론의 실제
참여적 개발에 대한 우려와 비판들
한국 사회에의 시사점6
참고문헌
더 읽을거리
참고 웹사이트

6장 힘(권력)의 성찰을 통한 학습과 실천, 파워큐브

권력과 지식의 재개념화, 파워큐브의 탄생
권력에 대한 새로운 해석
파워큐브의 이론적 개요
파워큐브의 활용
파워큐브 활용 국제 사례: 주빌리 2000 채무 캠페인과 권력 분석
파워큐브 활용 국내 사례: 시민건강위원회와 참여 거버넌스
참고문헌
더 읽을거리
참고 웹사이트

글을 마치며
Author
김한수
대학에 들어가면서 야학 활동을 시작해 야학이 업(業)이 되었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학생 때는 종로야학에서 활동했고, ‘야학 21’이라는 연구 집단을 만들어 야학, 민중교육, 프레이리, 대안교육 등을 연구했다. 2001년 ‘야학 21’ 동료들과 그간 연구한 야학의 대안들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 관악구에 있는 남부야학에 들어갔다. 남부야학은 남부교육센터, 난곡사랑의집으로 변화·발전하면서 문해교육, 도시형 대안학교, 공부방, 지역주민교실 등 다양한 교육 실험들을 진행했다. 최근까지 난곡사랑의집에서 사무국장으로 일했고, 지금은 그간 하지 못했던 개인 학습과 연구들을 하고 있다. 주로 민중의 학습과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운동을 어떻게 결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프레이리 선생님, 어떻게 수업할까요? 》(2018), 옮긴 책으로는 《문해교육의 힘 : 라틴아메리카 혁명의 전장》(2014)이 있다.
대학에 들어가면서 야학 활동을 시작해 야학이 업(業)이 되었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학생 때는 종로야학에서 활동했고, ‘야학 21’이라는 연구 집단을 만들어 야학, 민중교육, 프레이리, 대안교육 등을 연구했다. 2001년 ‘야학 21’ 동료들과 그간 연구한 야학의 대안들을 실천하기 위해 서울 관악구에 있는 남부야학에 들어갔다. 남부야학은 남부교육센터, 난곡사랑의집으로 변화·발전하면서 문해교육, 도시형 대안학교, 공부방, 지역주민교실 등 다양한 교육 실험들을 진행했다. 최근까지 난곡사랑의집에서 사무국장으로 일했고, 지금은 그간 하지 못했던 개인 학습과 연구들을 하고 있다. 주로 민중의 학습과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운동을 어떻게 결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프레이리 선생님, 어떻게 수업할까요? 》(2018), 옮긴 책으로는 《문해교육의 힘 : 라틴아메리카 혁명의 전장》(2014)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