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발상가들이 밝히는 성공하는 네이밍의 숨은 법칙
브랜드 기획자, 마케터, 창업자들의 필독 실전 지침서!
모든 존재에는 이름이 붙는다. 이름을 통해 사람이든 사물이든 그 존재의 속성과 의미를 표상한다. 우리는 어느 때보다 이름과 브랜드가 중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잘 지어진 이름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자산이다. 모든 이름에는 어떤 기원이 숨어있다. 사람들의 눈길을 잡아끌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며, 기억에 선명히 각인되는 이름에는 어떤 특별한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그런 실제적이고 실전적인 질문에서 기획되었으며, 그에 상응하는 답을 제공하고 있는 책이다. 문화 콘텐츠나 가게의 상호를 비롯해 우리의 모든 영역에서 좋은 이름은 무엇보다 중요한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잘 지어진 이름은 ‘콜럼버스의 달걀’처럼 유저 또는 소비자의 의식과 무의식을 환기시키며 마음을 사로잡는다. ‘절반의 성공’이다.
그러나 그런 이름을 만드는 과정은 지난하고 힘들기만 하다. 이름짓기는 정말 쉽지 않다. 이 책은 그처럼 고단한 작업에 강한 영감을 주며, 감각을 키워주는 가이드이자 실전 지침서다.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의 작명 감각은 한 단계 진전할 것이다. 이 책은 수많은 사례를 통해 적절하고 훌륭한 이름이 탄생하는 배경과 과정을 추적해감으로써 이름짓기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와 관련한 인문학적 소양을 넓혀준다.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것의 이름을 보고 그냥 지나쳤을 때와 그 의미를 알았을 때는 분명 많은 것이 달라진다. 이름 하나하나에 담긴 식견과 그것을 관찰하는 시선을 키워줌으로써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초석을 마련해 준다.
Contents
들어가는 글│이름은 실체를 증명하는 거울, 존재의 처음이자 끝이다 005
I. 잘 지은 이름의 조건:
텅 빈 교회에선 인간의 영혼을 구할 수 없다 021
II 요즘 잘 나가는 이름들
이름은 가장 짧은 ‘러브레터’다 043
III 이름짓기의 두 정석
이름의 공식, 적절한 내용에 색다른 형식 105
IV 퓨즈 기억과 판매의 도화선
본질을 담되 독특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이름에 감각과 감정을 담아라 121
V 이름의 공식, 퓨즈로 이름짓기
모든 것은 열려 있다, 닫힌 것은 오직 당신의 마음뿐 133
VI 슬로건, 이름의 빛나는 조력자
이름이란 작가의 의도와 쓰는 이의 필요가 만나는 다리 171
VII 세상 모든 이름의 역사
태초에 이름이 있었다 201
VIII 이름은 문화적 메시지다
대중문화 콘텐츠로서 이름 229
나가는 글 271
Author
김시래,김태성,최희용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맛보며 궁금한 게 많은 큐리어스 시커(Curious Seeker)다. 이름을 대면 알만한 많은 광고회사와 기획과 미디어 그리고 마케팅을 담당했고 또 창업하기도 했다. 온라인 콘텐츠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머시블루’라는 아이디로 누적 방문 1,800만이 넘는 블로그를 20년 이상 운영해오고 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맛보며 궁금한 게 많은 큐리어스 시커(Curious Seeker)다. 이름을 대면 알만한 많은 광고회사와 기획과 미디어 그리고 마케팅을 담당했고 또 창업하기도 했다. 온라인 콘텐츠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머시블루’라는 아이디로 누적 방문 1,800만이 넘는 블로그를 20년 이상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