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온 낯선 동네에서 홀로 심심해하던 아이는 생일 선물로 받은 축구공을 가지고 놀다 새 친구를 만납니다. 그렇게 하나둘 친구들이 모여 축구도 하고 웃고 뛰놀다 보니 어느새 일상이 즐거운 일로 가득해집니다. 반짝거리는 윤슬처럼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의 맑은 모습이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오는 책입니다. 함께 하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하고요.
Author
안재선
2020년 처음 만든 책 『삼거리 양복점』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분 스페셜 멘션, 2014년, 2017년 볼로냐 북페어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온 세계가 코로나의 그늘로 뒤덮였을 때 그 그늘을 뚫고 반짝거리던 윤슬처럼 웃고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위로를 받으며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 반짝거림을 오랫동안 지켜주고 싶습니다.”
2020년 처음 만든 책 『삼거리 양복점』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분 스페셜 멘션, 2014년, 2017년 볼로냐 북페어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온 세계가 코로나의 그늘로 뒤덮였을 때 그 그늘을 뚫고 반짝거리던 윤슬처럼 웃고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위로를 받으며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그 반짝거림을 오랫동안 지켜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