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롭고 톡톡 튀는 색감으로 그려낸 오리와 달팽이의 우정 이야기 『난 거기 가 본 적 없어』가 푸른길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는 다니엘 페어는 이번엔 오리와 함께 지내는 달팽이의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과 그들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상상을 이야기로 펼쳐내었습니다. 또한 그림작가 라파엘라 쇠비츠가 표현한 풍경과 동물, 곤충은 독특한 무늬와 선명한 색감으로 동화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줍니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자면 주인공인 달팽이와 오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더 궁금해지고, 이들이 가 본 적 없는 곳은 어떨지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이처럼 동화적인 상상력으로 바라본 자연의 풍경을 모두에게 익숙한 미술 도구인 색연필로 표현했습니다. 이들이 그려낸 독특한 우정과 모험의 이야기를 어린이와 어른 독자 모두에게 선물합니다.
Author
다니엘 페어,라파엘라 쇠비츠,나무와책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독일어를 공부했고 취리히 예술대학과 뉴욕의 시각예술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지금은 스위스에 살면서 스위스 어린이 청소년 미디어 연구소에서 일한다. 그림책을 쓰고, 장난기 많은 책을 디자인하고, 어린이, 가족, 어른들을 위한 보드게임도 개발하고 있다.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서 독일어를 공부했고 취리히 예술대학과 뉴욕의 시각예술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지금은 스위스에 살면서 스위스 어린이 청소년 미디어 연구소에서 일한다. 그림책을 쓰고, 장난기 많은 책을 디자인하고, 어린이, 가족, 어른들을 위한 보드게임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