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힘겨울 때, 눈앞의 역경에 해답이 보이지 않을 때
‘기도’하면 일어나는 기적 같은 일들!
우리나라 불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스님,
BTN불교TV 인기 프로그램 〈소나무〉 진행자 광우 스님의
‘우리가 지금 당장 기도해야 하는 이유’
『큰글자책 광우 스님이 들려주는 기도 가피 이야기』
* 이 책은 2024년 8월에 출간된 『광우 스님이 들려주는 기도 가피 이야기』의 ‘큰글자책’입니다.
불자라면 모르는 사람 없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있다. 시청률 1위, 인기 검색어 순위 1위에 빛나는 BTN 〈소나무〉가 그것이다. 이 프로그램이 처음 방송된 2016년부터 지금까지 진행을 맡아 온 광우 스님은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귀에 쏙쏙 들어오는 공감의 설법으로 불자는 물론 불교에 관심이 없던 시청자들에게조차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스님이 인생의 역경 앞에 옴짝달싹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하여 쓴 『광우 스님의 기도 가피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부처님께서는 ‘자기가 지은 복대로 산다’고 말씀하셨다. 우리가 우리의 마음 밭에 무엇을 심었느냐에 따라 삶 가운데 좋은 열매를 맺을지, 나쁜 열매를 맺을지 결정된다는 의미이다. 업과 윤회, 인과의 진리로 이야기되는 이 가르침은 우주의 법칙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어떤 씨앗을 심고 있는가? 세세생생 나쁜 씨앗을 심어 받은 악업의 굴레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광우 스님은 그 해답이 바로 ‘간절한 기도’에 있다고 말한다. 염불, 오체투지(절), 사경, 진언 수행 등 정성 어린 기도 수행엔 업장을 소멸하는 복과 선업과 공덕의 힘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불보살님을 향한 기도의 오묘하고 진실한 힘을 전한다. 특별한 것은 지극한 기도 수행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바꾼 이들의 영험담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저자인 스님이 직간접적으로 듣고, 옛 문헌을 통해 공부한 것들로부터 길어 올린 고래의 영험담엔 위기의 순간을 극복한 이들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가족과의 갈등을 치유한 사례, 원인 모를 병을 극복한 사례, 빙의에서 벗어난 사례 등은 그동안 궁금했던 ‘기도의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불보살님을 향한 기도 수행의 불가사의한 힘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어려운 용어 하나 없는 친절하고 유머러스한 스님의 설법은, 또한 단호하게 평소 ‘남 욕’하던 지난 습관을 청산하고 ‘노는 입’에 ‘염불(기도)’하라 말한다. 별것 아닌 듯하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별것이기도 한 기도 수행 속에 ‘행복의 열쇠’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도가 처음인 이들에겐 수행에 대한 열망을, 기도를 포기하고 싶은 이들에겐 수행에 대한 다짐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힘이 되어 줄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며
1. 업과 운명
업보는 늦고 빠름에 관계없이 반드시 받는다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다
박복한 중생은 오는 복도 차 버린다
마음을 잘 써야 복을 받는다
운명을 벗어난 사람들
2. 은혜와 원수로 엮인 인연의 이치
만남과 헤어짐은 우연이 아니다
가족이 원수인 줄 알아야 한다
윤회 속에 맺힌 은혜와 원한
3. 기도의 이유
인생의 장애물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
불자의 살림살이
불보살의 가피로 질병을 이겨낸 사람들
기도의 묘한 이치
꿈에서 얻은 불보살의 가피
4. 기도의 기적
나무아미타불 염불로 삼악도를 면하다
생사해탈로 이끄는 염불 기도의 공덕
관세음보살님의 신비로운 가피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로 생명을 부지하다
지장보살님의 가피와 영험
참회와 업장 소멸
절 수행의 기적
부처님께 절하여 얻은 삶의 힘
〈신묘장구대다라니〉의 가피 영험
기도의 힘으로 영가를 천도하다
영가를 천도시킨 〈광명진언〉
『금강경』의 공덕과 가피
『법화경』의 가피 공덕
나가며
Author
광우
책과 명상을 좋아하는 수행자. 방송과 유튜브, 강연 등을 통해 고민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종교를 초월해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나무’ 스님. 마치 옛날이야기같이 재미있고 감동적인 설법,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로 사람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학창 시절에는 삶과 죽음, 진리에 대해 고민하며 철학자를 꿈꿨다. 손에 잡히는 대로 탐독하던 책들 속에서 마음을 밝히는 지혜의 말씀들을 접하고, 문득 ‘깨달음’을 얻고 싶어 열아홉 나이에 합천 해인사로 출가했다. 좌충우돌 설익은 절집 생활 속에서 좋은 스승과 좋은 도반들을 만나 귀중한 가르침을 받았다. 몇 년 동안 선원을 다니며 참선 수행에 집중했는데, 그토록 찾던 깨달음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마음속에 항상 걸려 있던 답답증이 사라지고 가슴이 시원해지는 체험을 했다. 여러 사찰의 불교대학에서 강의하다 우연히 부탁받은 것을 인연으로 BTN에서 설법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광우 스님의 소나무(소중한 나, 무량한 행복)’를 5년째 진행하며 시청률 1위 프로그램으로 이끌었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닦을수록 늘 부족함을 느낀다는 스님은 여전히 안으로 사유하고 밖으로 관찰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수행자로 살고자 한다.
책과 명상을 좋아하는 수행자. 방송과 유튜브, 강연 등을 통해 고민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종교를 초월해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소나무’ 스님. 마치 옛날이야기같이 재미있고 감동적인 설법,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로 사람들의 가슴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학창 시절에는 삶과 죽음, 진리에 대해 고민하며 철학자를 꿈꿨다. 손에 잡히는 대로 탐독하던 책들 속에서 마음을 밝히는 지혜의 말씀들을 접하고, 문득 ‘깨달음’을 얻고 싶어 열아홉 나이에 합천 해인사로 출가했다. 좌충우돌 설익은 절집 생활 속에서 좋은 스승과 좋은 도반들을 만나 귀중한 가르침을 받았다. 몇 년 동안 선원을 다니며 참선 수행에 집중했는데, 그토록 찾던 깨달음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마음속에 항상 걸려 있던 답답증이 사라지고 가슴이 시원해지는 체험을 했다. 여러 사찰의 불교대학에서 강의하다 우연히 부탁받은 것을 인연으로 BTN에서 설법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광우 스님의 소나무(소중한 나, 무량한 행복)’를 5년째 진행하며 시청률 1위 프로그램으로 이끌었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닦을수록 늘 부족함을 느낀다는 스님은 여전히 안으로 사유하고 밖으로 관찰하면서 세상과 소통하는 수행자로 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