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오프라 윈프리의 선택 ★
★ 영적 스승 페마 초드론, 노벨평화상 데스몬드 투투 등 세계 유명 인사들의 추천 ★
“수년 동안 나는 철망과 낡고 깨진 창문 틈새로
자유라고 믿었던 것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나 자신을 발견하고 진정한 내면의 자유를 얻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어둠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희망을 발견하는가?”
가장 악명 높은 감옥에서 붓다를 만나 내면의 자유를 찾다!
세상을 놀라게 만든 무고한 흑인 사형수의 가슴 뭉클한 고백
『타임』과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오프라 윈프리는 어느 무고한 흑인 사형수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그리고 자신의 북클럽에 “이 주목할 만한 책은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어둠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희망을 발견하는가?”라고 소개한다. 맞다. 이 책 『붓다가 된 어느 흑인 사형수』는 죄의 유무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구원의 가능성에 관한 이야기다.
이 회고록은 삼엄한 사형수 감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인 볼펜 심지로 썼다. 저자는 누군가 자신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볼펜 심지를 꾹꾹 눌러 자기 삶을 기록했다. 혼란스러웠던 어린 시절, 감금과 탈출을 반복하던 일상, 몇 번의 자책과 후회, 결백함에도 누명을 쓴 사형선고…. 부모의 관심과 가족의 사랑을 원했던 소년의 성장은 멈춰 버렸다.
삶은 아이러니했다. 소년은 미국에서 폭력적인 역사로 가장 악명 높은 감옥 샌 퀜틴에서 불교를 만나 다시 성장했다. 소년의 인생이 붓다의 삶을 따라가는 여정으로 바뀌기 시작한 것. 그래서 이 이야기는 불교를 만난 뒤 다른 수용자, 교도관 등 대중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이 된 어느 무고한 흑인 사형수의 감동적인 회고록이다. 특히 누구나 자기 삶에서 진정한 내면의 자유를 찾을 수 있다는 붓다의 메시지가 담긴 성장 에세이다. “수년 동안 나는 철망과 낡고 깨진 창문 틈새로 자유라고 믿었던 것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나 자신을 발견하고 진정한 내면의 자유를 얻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본문 중에서)
사형 집행을 기다리는 어느 무고한 흑인 사형수에게 다가온 삶의 희망도, 누명으로 육신은 갇혔지만 진정한 내면의 자유를 찾도록 안내한 가르침도 불교였다. 저자는 명상하는 법을 배웠고, 외면했던 고통과 마주했으며, 모든 존재의 평화를 기원하는 삶으로 나아갔다. 붓다의 감성을 전하며 붓다를 닮아가는 그의 삶은 그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으로 확산됐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적 지도자 페마 초드론과 오프라 윈프리, 노벨평화상 수상자 데스몬드 투투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도 그의 삶에 주목하고 공감했다. 이제 이 이야기는 어느 흑인 사형수의 고독한 독백이 아니다. 세상을 놀라게 만든 한 인간의 인격 성장기이자 가슴 뭉클한 이 고백은 예측할 수 없는 인생에서 좀 더 나은 방향을 찾아가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Contents
작가의 말
서문_페마 초드론
들어가며
1장 첫 번째 기억들
2장 구출
3장 평범함의 맛
4장 친구들 그리고 다툼
5장 가족
6장 갑자기 찾아온 환멸
7장 마음이 부서지다
8장 학대로부터 탈출
9장 맥라렌 홀
10장 소년 마을
11장 길 안팎에서
12장 진짜 사나이 되기
13장 목줄 풀린 개
14장 추억이 깃든 집
15장 함께 세상에 맞서다
16장 캘리포니아 청소년 교정청
17장 엄마의 꿈
18장 모닝콜
19장 스스로 수렁에 빠지다
20장 내려가고, 올라가고, 넘어가다
21장 통제 불능
22장 로빈 후드
23장 샌 퀜틴
24장 핏불
25장 분노를 비추는 거울
26장 또 한 번의 6월
27장 자유로 가는 길
28장 날개
작가 후기
감사의 말
Author
자비스 제이 마스터스,권혜림
19세 때부터 샌 퀜틴에 수용된 자비스 제이 마스터스는 『자유를 찾아서(Finding Freedom)』의 저자이자 많은 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1992년 그는 시 「프루노 감옥을 위한 레시피」로 PEN Award를 받았다. 마스터스는 1990년 교도관 살해 공모 혐의 누명을 쓰고 사형선고를 받았다. 2008년 4월, 캘리포니아 대법원은 마스터스의 유죄 판결에 관한 실질적인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증거 청문회를 명령했다. 많은 사람이 마스터스의 무죄를 믿고 그를 풀어주기 위해 법체계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19세 때부터 샌 퀜틴에 수용된 자비스 제이 마스터스는 『자유를 찾아서(Finding Freedom)』의 저자이자 많은 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1992년 그는 시 「프루노 감옥을 위한 레시피」로 PEN Award를 받았다. 마스터스는 1990년 교도관 살해 공모 혐의 누명을 쓰고 사형선고를 받았다. 2008년 4월, 캘리포니아 대법원은 마스터스의 유죄 판결에 관한 실질적인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증거 청문회를 명령했다. 많은 사람이 마스터스의 무죄를 믿고 그를 풀어주기 위해 법체계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