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성이 들려주는
‘오늘을 잘 살고 내일로 전진하기 위한 철학’
우리의 과거에 대한 가장 새롭고도 아름다운 해석! 『삶은 어제가 있어 빛난다』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통상 ‘과거’를 떨쳐내고 싶은 괴로운 기억이나 꽃다운 시절로만 머문 어제로 바라보곤 하는 우리의 시야를 전환하고, 삶에 자양이 될 과거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프랑스의 대표적 지성 샤를 페팽이 철학, 문학, 대중문화를 자유로이 오가며 펼치는 사유의 장을 따라가다 보면, 행복은 과거를 떨치고 나아가는 단호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과거와 함께 현재를 잘 사는 능력에 달려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때껏 살아온 삶을 반추하고, 앞으로의 삶 또한 잘 살고 싶은 당신을 이 빛나는 여정으로 초대한다.
Contents
들어가며 어제의 빛이 없으면 내일은 보이지 않는다
1부 과거의 현존들
1 모든 기억은 재구성이다
2 과거의 현존들
2부 과거와 마주하기
3 과거는 현재로 통하는 문이다
4 과거는 정체성의 기반이다
5 과거를 외면할 때 벌어지는 일들
3부 과거와 나아가기
6 과거를 버팀목 삼다
7 과거에 개입하다
8 과거를 안고 나아가다
나오며 그렇게 우리는 앞으로 나아간다
주
Author
샤를 페팽,이세진
1973년 프랑스의 파리 근교 생클루에서 태어나 국립정치학교와 국립고등상업학교를 졸업했다. 철학교수 자격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국립고등학교와 파리정치대학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전향과 심리학》, 《철학 매거진》 등의 잡지에 글을 연재하고 철학, 형이상학, 윤리학 분야에서 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때』, 『실패의 미덕』, 『기쁨』, 『철학 주식회사』 등이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다.
1973년 프랑스의 파리 근교 생클루에서 태어나 국립정치학교와 국립고등상업학교를 졸업했다. 철학교수 자격시험에 합격했으며 현재 국립고등학교와 파리정치대학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또한 《전향과 심리학》, 《철학 매거진》 등의 잡지에 글을 연재하고 철학, 형이상학, 윤리학 분야에서 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움이 우리를 구원할 때』, 『실패의 미덕』, 『기쁨』, 『철학 주식회사』 등이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