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작에는 작은 마주침이 있어.”
처음 한 걸음을 내디딜 때, 처음 동그라미를 그릴 때, 처음 자전거를 탈 때…
너는 나를 만났어.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나를 만날 거야.
때로는 화가 나고 속상할 수도 있지만, 나는 언제나 네 곁에 있어.
너를 힘들게 하려는 게 아니야.
오히려 너를 더 멋진 곳으로 데려가고 싶을 뿐이야.
『되똥 날다』에 이은 권민아 작가의 신작 『나는 누구일까?』는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작은 어려움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줍니다. 부모님께도 아이의 실수와 도전이 얼마나 소중한 순간인지 깨닫게 해주는 감성적인 그림책. 처음을 두려워하는 모든 아이에게 이 책을 선물하세요.
Author
권민아
80년대 어느 즈음에 태어나 부모님의 딸로 살다가 7년 전부터는 한 남자의 아내로도 살다가 5년 전부터는 연년생 남매의 엄마로도 살고 있습니다. 일상의 한 부분을 포착해 글로 옮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싶어, 육아를 하는 중에도 소소한 기록을 합니다. 주로 두 아이의 성장과 엄마로서 저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씁니다.
80년대 어느 즈음에 태어나 부모님의 딸로 살다가 7년 전부터는 한 남자의 아내로도 살다가 5년 전부터는 연년생 남매의 엄마로도 살고 있습니다. 일상의 한 부분을 포착해 글로 옮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싶어, 육아를 하는 중에도 소소한 기록을 합니다. 주로 두 아이의 성장과 엄마로서 저의 성장에 관한 이야기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