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재미 삼아 사주를 본다.’ 하면서도 그 안에서 불안을 걷어내고 희망을 찾으려 한다. 사주, 즉 명리학은 사람을 위해 사람을 들여다보는 학문이다. 한없이 가벼운 인생, 더없이 무거운 삶의 내면을 살펴 ‘그 사람이 자신의 삶을 잘 살아내고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역의 향기 종합편』은 가공의 사주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주를 가지고 사례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그 의미와 다가오는 것이 남다르다. 또한 저자는 적천수와 명리정종, 연해자평 등의 중국 고서와 백영관 선생의 사주정설, 합파이론인 표출신, 투출신, 일간대행격 등의 이론을 두루 활용할 뿐만 아니라 세월이 빚어낸 지혜와 노하우를 보태어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보다 입체적이고 명확하게 통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사람에 대한 애정과 인간미를 듬뿍 느낄 수 있는 한 권이다.
마산교육대학을 졸업하고 23년간 교직에 있다가 명예퇴직을 한 후 샘터명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19살부터 50년이 넘게 명리학 연구를 하고 있다. 12년 전과 8년 전에 『역의 향기』와 『新 역의 향기』를 출간했다. 사주를 공부하는 동안 시중에 통변을 제대로 다룬 책이 없어 자연스럽게 저술활동에 관심을 갖게 됐다. 역학자로서 그는 용신격국에 치우치지 않고 사주를 입체적이고 예리하게 파헤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또한 복잡한 이론보다도 상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제공하고자 한다.
마산교육대학을 졸업하고 23년간 교직에 있다가 명예퇴직을 한 후 샘터명리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19살부터 50년이 넘게 명리학 연구를 하고 있다. 12년 전과 8년 전에 『역의 향기』와 『新 역의 향기』를 출간했다. 사주를 공부하는 동안 시중에 통변을 제대로 다룬 책이 없어 자연스럽게 저술활동에 관심을 갖게 됐다. 역학자로서 그는 용신격국에 치우치지 않고 사주를 입체적이고 예리하게 파헤치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또한 복잡한 이론보다도 상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