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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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4/03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72240516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가족은 선택하지 못하지만, 행복은 선택할 수 있다
얽힌 가족관계를 풀고, 행복을 잇는 성장과 지혜의 여정!

가족은 행복의 원천인가, 상처의 굴레인가
얽힌 가족관계로 고통받고 있다면
‘가족세우기’로 치유의 첫걸음을 내딛어라!

10명의 공저자가 알려주는 가족세우기,
그 놀라운 치유와 극복의 여정


자기가 원해서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없다. 한번 태어난 이상, 사회적 동물인 인간으로서 우리는 타인과 관계하며 살아가야 하는 숙명을 타고난다. 태어나서 처음 접하는 인간관계는 부모와 가족이다. 어린아이에게는 부모와 가족이 세상의 전부다. 하지만 누구도 자신의 부모를 선택할 수 없다. 어떤 부모에게서 태어나느냐, 어떤 가정환경에서 성장하느냐가 우리 각자의 삶에 큰 영향을 준다.

한 인간의 삶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원가족 구성원은 그만큼 중요하다. 그런데 성장 과정에서 우리는 크고 작은 상처를 입고, 어떤 상처는 트라우마가 되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 마음속 저 깊은 곳에 자리 잡는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도 인간관계를 맺을 때마다 이 상처와 트라우마가 핵심적인 기제로 작용한다. 책에서는 이러한 상처와 트라우마를 가족관계의 ‘얽힘’이라 칭한다. 얽힌 관계는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가족 구성원을 한 사람의 인간 그 자체로 바라보지 못해 발생한다.

‘얽힘’을 가슴에 품고 사는 삶은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 책은 한 개인의 얽힘, 나아가 그 가족의 얽힘까지 치유하는 ‘가족세우기’에 대한 이야기다. ‘가족세우기’는 독일의 심리치료사 버트 헬링거(Bert Hellinger)가 개발한 심리치료법으로, 이 책의 공저자들은 자신이 경험한 ‘가족세우기’와 타인을 대상으로 ‘가족세우기’를 진행한 경험을 책에 담았다. 그 놀라운 치유와 극복의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자.
Contents
추천사
들어가는 글

1장
내가 왜 이럴까

무기력은 경험이 아닌 선택이다 - 김명서
허당기의 여정 - 김지안
자기주장은커녕 - 박도경
당신은 왜 그래? - 박서정
나는 모든 게 잘될 줄 알았다 - 박진현
공부에 대한 허기를 채우다 - 서순자
나도 딸입니다 - 임성희
꼬이고 꼬인 맘 풀어지려는가 - 임효정
인격이란 가면 - 조남희
내가 해야 해 - 조왕신

2장
바람에 흔들리는 모빌, 가족

흔들리는 가족, 사랑하기 어렵다 - 김명서
배고픔 너머의 발견 - 김지안
흔들리며 피는 꽃 - 박도경
‘계집애’라고 하나밖에 없는 게 엄마를 힘들게 하고 - 박서정
단지 사랑받고 싶었던 여인 - 박진현
누구를 위한 이사인가? - 서순자
난 로봇이 아닙니다 - 임성희
살아라, 네 삶을 살아라 - 임효정
위기의 가정, 회복되다 - 조남희
나도 엄마 등에 업히고 싶다 - 조왕신

3장
가족관계의 얽힘과 풀림

엄마, 내 인생에 들어오지 마세요 - 김명서
언니와 나의 여정 - 김지안
날개 꺾인 새 - 박도경
안 돼, 가지 마! 내가 죽을 때까지 옆에서 지켜줘야 해 - 박서정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 박진현
사랑의 질서 - 서순자
존중 - 임성희
타인에게 사랑받기 - 임효정
가족관계의 얽힘과 풀림 - 조남희
충성 맹세 - 조왕신

4장
있는 그대로, 있었던 그대로

동의합니다 - 김명서
여기 이 자리에 있음에 감사 - 김지안
한발 떨어져서 본다는 것 - 박도경
사랑의 질서, 내 자리를 찾아서 - 박서정
‘가족세우기’로 자리를 찾은 가족 - 박진현
존재하는 그대로 - 서순자
진짜 엄마가 되다 - 임성희
어깨에 뽕이 가득 - 임효정
가족세우기 인도자의 삶 - 조남희
엄마와 1박 2일 - 조왕신

마치는 글
Author
김명서,김지안,박도경,박서정,박진현,서순자,임성희,임효정,조남희,조왕신
삶을 지혜롭고 밝게 풀어 가도록 도움을 주는 일에 가치와 의미를 두고, 지금-여기에 집중하며 행복한 삶을 위해 살아가는 10년 차 전문상담사다. 2018년부터 가족세우기 세션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가족세우기학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공저 『심리상담사도 마음 아플 때가 있습니다』가 있다.
삶을 지혜롭고 밝게 풀어 가도록 도움을 주는 일에 가치와 의미를 두고, 지금-여기에 집중하며 행복한 삶을 위해 살아가는 10년 차 전문상담사다. 2018년부터 가족세우기 세션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가족세우기학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공저 『심리상담사도 마음 아플 때가 있습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