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과 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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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72230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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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5/01/16
Pages/Weight/Size 128*188*20mm
ISBN 979117223048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Description
로봇과 함께해야 할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삶과 미래

인간의 역사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왔다. 공상과학이나 만화에 등장하던 로봇도 이제 현실에서 이뤄지고 있다. 인간과 함께할 인공지능 로봇(AI Robot)이나 트랜스 휴먼(Trans Human) 시대도 머지않은 미래로 다가왔다.

트랜스 휴먼이 현실화되면 인간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과연 인간과 로봇의 공존은 가능할까? 두 주체의 관계는 동등할 수 있을까? 세계적 저출산에 트랜스 휴먼은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이런 문제의식으로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살아가며 나누는 우정과 사랑, 갈등과 차이를 상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작가는 SF보다는 인간 본연의 삶과 관계에 집중하며 설득력 있는 전개와 문체로 미래 로봇과 함께할 우리 삶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Contents
책을 출간하면서

제1장

미란과 오봇 / 오봇의 탄생 / 만남 / 친구 되기 / 한집살이 / 고향 이야기 / 즐거운 여행 / 나로우주센터 / 혼돈의 시대

제2장

연일기획의 위기 / 미란 위험에 빠지다 / 주인과 노예

제3장

퇴사 / 예언가 / 방황

제4장

희귀병 / 마지막 몸부림 / 미란의 사망 / 유언 / 새로운 주인

제5장

우주여행 신청 / 우주인 훈련 / 달 탐사선 발사 / 오봇 달 탐사 / 오봇 달에 잠들다
Author
정진태
1947년 서울 인왕산 자락 통인동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수출역군 1세대로 신시장 개척의 일선에서 평생을 보냈다. 70년대 중반 국가가 무역 일꾼 육성을 위해 설립한 수출학교 1기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 무역사업소에서 양송이 수출 및 비료 수입 업무를 맡아 수출입 업무 전반을 경험하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 후 반도상사(현 LG상사)에서 일반 상품 수출을 담당하였으며, 1979년 현대종합상사로 옮긴 후 현대차량(현 현대로템)과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서 철도차량 등 중공업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 최일선에서 뛰었다. 1981~1984년 현대차량 런던지사 근무 시 중동, 아프리카 시장을 맡아 개척하였으며, 1991년 중국과의 수교 전 홍콩에 근무하며 중국 시장 진출 준비를 하였다.

1991~2004년 당시 미개척 신시장이던 중국 시장을 맡아 중국 북경에서 현대·기아차 중국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닦아 놓았다. 2004년 현대자동차그룹 중국 지주회사 사장을 끝으로 현대차그룹을 떠난 후 3년간 독일 ZF 그룹 계열사의 한국 사장으로 근무한 후 은퇴하였다. 은퇴 후 우리나라의 반부패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몇몇 시민단체에 참여 중이다.
1947년 서울 인왕산 자락 통인동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수출역군 1세대로 신시장 개척의 일선에서 평생을 보냈다. 70년대 중반 국가가 무역 일꾼 육성을 위해 설립한 수출학교 1기를 졸업하고 농협중앙회 무역사업소에서 양송이 수출 및 비료 수입 업무를 맡아 수출입 업무 전반을 경험하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 후 반도상사(현 LG상사)에서 일반 상품 수출을 담당하였으며, 1979년 현대종합상사로 옮긴 후 현대차량(현 현대로템)과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에서 철도차량 등 중공업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 최일선에서 뛰었다. 1981~1984년 현대차량 런던지사 근무 시 중동, 아프리카 시장을 맡아 개척하였으며, 1991년 중국과의 수교 전 홍콩에 근무하며 중국 시장 진출 준비를 하였다.

1991~2004년 당시 미개척 신시장이던 중국 시장을 맡아 중국 북경에서 현대·기아차 중국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닦아 놓았다. 2004년 현대자동차그룹 중국 지주회사 사장을 끝으로 현대차그룹을 떠난 후 3년간 독일 ZF 그룹 계열사의 한국 사장으로 근무한 후 은퇴하였다. 은퇴 후 우리나라의 반부패 운동에 관심을 가지고 몇몇 시민단체에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