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인사피엔스 (큰글자도서)

실수하는 인간, 되풀이되는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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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7/31
Pages/Weight/Size 200*295*25mm
ISBN 9791172174422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산업혁명 이후 인류는 지난 300년 동안 엄청난 과학기술의 발전을 이룩했다. 하지만 인간의 생각과 의식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복잡계 시대에서는 모든 사물과 모든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어 전혀 뜻하지 않는 우연한 접촉만으로도 예기치 못한 돌발적이고 파국적인 재해들이 발생한다. 앞으로도 새로운 과학 기술은 우리가 속한 사회, 경제와 융합되어 새로운 위험을 만들어 낼 것이다.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뒤늦게 수습하고 절망할 것인가, 아니면 인간 이해를 바탕으로 재난을 관리할 것인가. 선택은 이 책에 달렸다.
Contents
추천사
프롤로그

1장. 문화를 만들어내는 인간

인간의 문화
세계의 문화
고맥락 문화
소통의 문화
조직의 문화
정부의 소통
원칙의 문화
망각의 문화
상충의 문화
복종의 문화

2장. 편향적 사고를 하는 인간

내 그럴 줄 알았어!(사후확신편향)
어떻게든 되겠지?(낙관적편향)
설마 그렇게 되겠어?(확증편향)
모든 문제는 사람에게 있다?(귀인편향)
지금 뭔가를 해야만 해!(행동편향)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아!(정상화편향)
위험 없는 세상이 가능한가?(제로리스크편향)
똑똑한 원숭이?(현재편향)
구관이 명관이야!(현상유지편향)
나는 뛰어난 사람이야!(평균이상편향)

3장. 인간 의식의 수수께끼

의식의 기원
의식과 무의식(무의식의 힘)
뇌가 일하는 법(뇌의 정보처리 방법)
뇌의 병렬처리(멀티태스킹)
전체를 만들어내는 뇌(게슈탈트 법칙)
없는 감각을 만들어 내는 뇌(간츠펠트 효과)
의식 유도의 법칙(사람을 조종하는 방법)
일관성을 좋아하는 뇌(인지부조화이론)
전혀 합리적이지 않은 인간(전망이론)
뇌가 아닌 몸의 기억(가르시아 효과)
몸이 기억하는 정신적 상처(트라우마)

4장. 인간 사용설명서

뇌의 사용설명서 - 휴리스틱
환영적 자신감 - 더닝 크루거 효과
뇌를 속이는 감각기관 - 맥거크 효과
동물들이 보는 세상 - 초감각지각
방범용 푸른 가로등 - 프르킨에 효과
세상을 보는 마음의 창 - 프레임
선택에 걸리는 시간 - 힉스하이만 효과
생체 리듬이란 - 교대근무의 비밀
보랏빛 소 - 폰 레스토프 효과
뇌가 세상을 보는 방식 - 큐비즘

5장. 인간이 만들어가는 안전한 세상

안전장치가 만능이 아니다 - 위험항상성이론
위험과 안전의 보상심리 - 위험보상이론
무질서한 세상 - 엔트로피의 법칙
국가의 성장요건 - 최소량의 법칙
위험에 맞서온 역사 - 위험의 양면성
재해의 전조현상 - 하인리히 법칙
필연적 사고 - 정상사고이론
안전을 위한 브레이크 - 악마의 대변인
안전에 대한 인식의 변화 - safety 2
인간의 실수를 줄이는 유일한 방법 - 행동유도성
인간 실수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이유 - 조직학습이론

에필로그
참고문헌
Author
김훈
현재 리스크랩 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인 저자는 ‘김훈 위험관리연구소(www.risklab.co.kr)’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계안전기술사, 인간공학기술사 자격을 갖고 있다. 지난 25년간 정유 및 석유화학플랜트, 전기전자 반도체공장, 복합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 및 각종 건설현장에 대한 위험진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안전경력을 쌓았고. 보다 높은 전문지식을 쌓고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에 입학하여 안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9년 《대형재난사고》를 출간한 이래 여러 권의 안전관련 전문서적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저자의 일곱 번째 책이다.

공학박사이지만 역사, 인문, 철학에도 관심이 많아 소방전문매거진 119플러스, 월간 크레인, 전기신문, 소방방재신문,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등에 과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한국화재정책학회 감사, 한국화재감식학회 이사,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 이사, 대한민국법원 전문심리위원을 비롯하여, 국립재난연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국립소방연구원 화재안전기술기준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리스크랩 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인 저자는 ‘김훈 위험관리연구소(www.risklab.co.kr)’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계안전기술사, 인간공학기술사 자격을 갖고 있다. 지난 25년간 정유 및 석유화학플랜트, 전기전자 반도체공장, 복합화력 및 원자력 발전소 및 각종 건설현장에 대한 위험진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안전경력을 쌓았고. 보다 높은 전문지식을 쌓고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에 입학하여 안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9년 《대형재난사고》를 출간한 이래 여러 권의 안전관련 전문서적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저자의 일곱 번째 책이다.

공학박사이지만 역사, 인문, 철학에도 관심이 많아 소방전문매거진 119플러스, 월간 크레인, 전기신문, 소방방재신문, 세이프티퍼스트닷뉴스 등에 과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주제로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한국화재정책학회 감사, 한국화재감식학회 이사,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 이사, 대한민국법원 전문심리위원을 비롯하여, 국립재난연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국립소방연구원 화재안전기술기준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